@clayop님 공모하고 타타 응모하고~^^

in #kr7 years ago (edited)

clayop님 대문 공개모집포스팅을 보고나서 그분 포스팅을 보았다.
그리고 인터뷰를 보니 웃는 인상이 참 좋으시네?
아! 미국 사시는구나. 젊고...박사 준비중이시고...아이 하나 있으시고...
우리나라 스팀잇에 증인역할 해주고 계시고...
아마 실제로 산 증인일 것이다.
여기까지의 데이터를 음미해보고는.......................

만들었다.

우선 떠오른 것은 심플-이었다. 복잡하면 안된다.
왜냐하면....이제 깊은 공부에 들어가실 상황이기 때문에 복잡한 대문이면 복잡한 일들이 가로막기 쉽다.
정신적으로도 지금 간명함이 요구된다.
그래서 한 번의 붓터치로 초원과 파도의 에너지를 결합시켰다.

초원은 안식의 공간이며 뭇 생명들과 어울리는 화평의 땅이다.
파도는 삶에서 다가오는 굴곡들을 모두 써핑하듯 즐기며 넘어가시라는 것이다. 거기 머물러 고뇌할 것 없이...
누리지 못하면 눌리고 만다.
눌리지 않으려면 누리시길!

문패인 clayop은 일부러 투박한 붓터치를 가미했다.
너무 깨끗한 나무는 좀이 먹는 법-분청사기같은 질박함으로 본연의 광채를 살짝 가려주는 것이 센스!

깔끔하게 떨어져서 기분 황홀하다.
이럴 때 작가는 오르가즘을 느낀다. 후우~~~~~~~~~~~~~~~~~~~~~~~~~~^^
clayop님은 어떻게 느끼실지 모르지만...ㅎ

크레욥뉴.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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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없는 대문이라니- 좋네요!!

(앗! 보통 틀을 맹그는거였어? 몰라서....쉿!ㅡ ㅡ;;;)

@tata1
와우, 심플 그 자체네요!! 심혈을 기울인 한번의 붓놀림이 멋을 살려주네요 ㅎㅎㅎ 잘 봤습니당 :)

네! 한번의 터치로 보이나 그 이면에 심혈을 다해 무수히 그었던 세월이 녹아있지요. 그것이 이룬 심플!
레스토님이 알아주시니 감사할 뿐!ㅎ

오호 저는 커버이미지 만드신줄 알았어여~^^길쭉해서...^^ 심플하니 좋습니다 일획에 힘이느껴지네요!!^^

묵스타님 보시는 눈이~~~~~~~~~장난이 아니에요 ^^

멋져요~
이런 심플함에 감동을 담으시다니... ^^

괜찮아보이나요? 레나킴님! 고마워요.^^ 계신 곳도 비가 주룩주룩 내리나요?

타타님, 역시 오늘 작품도 감동입니다.

송이님~고마워요.^^ 상쾌한 대낮이네요!!!

정말.. 굳~!! 입니다. "강렬함. 하지만 심플함..",

제가 참여한건,, 챙피해서..ㅎㅎㅎ 내려야 겠습니다. ㅠㅠ


막연한 궁금한게 하나 있는데요..

"붓"이라고 하나요?? 실제 "붓"으로 그리면 그것을 어떻게 색깔과, 이렇게 깔끔한 이미지 파일로 만들어 주시나요????

아, skt1님 넘 겸손하셩~!^^;;;
붓으로 그리고나서요. 화장을 좀 하죠.^^
마니주의 표현처럼 "천지만물은 포토샵의 은혜를 입는다!" 아시죠?ㅎ

타타님의 작품은 작품 그 자체도 멋이지만,
블루레이의 부가영상처럼 코멘터리 읽는 재미가 일품이에요!

그런가요? ㅎ 스토리텔링이 중요하다는 생각이죠.
아마...이 우주도 누군가의 스토리텔링 끝에 창조된것이 아닌가.....

해석이 있어야 합니다. 역시.

맞는 말씀! 절감하고 있습니다.

와우~~ 다른 스티미안 대문 디자인에 이렇게 반가울수가 ... ^^
맞아요~^^ 공부하시는 @clayop에 딱입니다(맘에 드시길 빌고빌고 빌면서) 암튼 이것도 제 뜻이니 풀 보팅~!!!
(보팅바사용하는 곳을 @girina79님이 지대로 알켜줬어요. 다시한번 감사욤)

남의 대문에 반가워하는 손님에 이렇게 반가울 수가!^^
캄보디아 언제 나가시던가요?

^---^ 그러게요^+^
캄보디아 는 9.7일 예정하고 있습니다~ ^^

멋져요 특히 녹색이 잘어울리는 듯 합니다:)

그죠? 이렇게 담백하게 나올 때가 기분 짱이죠!

미니멀리스트를 꿈꾸는 저같은 사람들에겐 정말 황홀해 보이네요~

그죠~!^^ 달팽님하곤 그런 면이 잘 통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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