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팅은 좋은데 봐주는 이가 없다?-----

요즘 처음 보는 분들의 글이 엄청나게 올라오네요. 뭔일이죠?ㅎ
좋은 일이죠. 보상이 커지니 사람이 모여드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집 나간 며느리가 돌아오는 것도 당연한 일입니다.
포스팅을 올리고 밥 먹고 오면 자신의 글이 저저저어어어기 먼 곳으로 밀려가 있는 것을 보시게 될 거에요.
피땀흘려 작성한 여러분의 피같은 글이....블록체인의 역사 속으로 넘어가버린다는 말씀!
어떡할까요?

또 쓸까요? ㅎㅎㅎ 인해전술 하듯이 쓰고 또 쓰고?
그건 어려울 뿐더라 신선도를 유지하기 쉽지않습니다.
하여.....우리 귀여운 스달천사에게 길을 물었습니다.

타타: 저..지나가는 과객이온데...질문 좀...

스달천사: 나도 지나가는 천사이오니 이만 실례...앗! 타타다! 타타샘 맞죠?

타타: 아...예전에 스팀잇에서 맨탈을 관리해주던 스티메디 천사?

스달천사: 지금은 줄여서 스달천사라고 부른답니다. 스팀잇에 통달한 천사라서 스달이라나...^^

타타: 요즘 뉴비들도 그렇고 중견들도 보상은 높아졌다하나 노출빈도가 떨어져서 고민이 많은 모양입니다.
완전 포스팅의 파도가 밀려와서 내 포스팅의 조각배는 흔적도 없이 사라지곤 하거든요? 어떡하면 좋겠습니까?

스달천사: 1일1포라는 말은 알죠?

타타: 그건 알죠. 하루 포스팅 하나는 반드시 하자...뭐 그런거죠?

스달천사: 그 다음 단계를 숟가락으로 떠먹여드릴게요.
1포 10팔 18대!

타타: 왠지...욕먹은 이 기분은 뭐지...?ㅡ ㅡ;;;

스달천사: 포스팅을 하나 올렸거든-열명의 팔로를 사귀러 갑니다. 마땅히 그래야죠.
가게 차려놓고 가게에 죽치고 있는 바보가 어딨어요? 그게 1포10팔입니다.

타타: 무릎탁!!! 아하! 그러네욧! 그러니까... kr 태그 같은데에서 열명한테는 찾아가서 댓글 달고 팔로하라는거죠?

스달천사: 노노노! 그건 길거리에서 전단 돌리는 바보짓이구요. 타타는 길에서 전단 받으면 아이고 굿 정보 생큐! 하고 냅다 그 식당 그 헬쓰 갑니꺄?

타타: 전혀...바로 구겨서 버리거나 안받죠.

스달천사: 영혼이 담겨야죠! 자신이 관심가는 테그에서 주욱 살피다가 흥미가 가는 제목에 들어가야죠. 아무 관심도 없는데 볼 필요 있을까요? 내 관심분야를 봐야 재미도 나고 사귄 후에도 사귐이 오래 가고 즐겁죠.
그래서 본문을 주욱 보니 재미없다? 영 와닿지 않는다? 그럼 패쓰하세요. 굳이 팔로 맺을 필요없어요.

타타: 아...그런가?

스달천사: 무조건 팔로 숫자가 는다고 스팀잇에 돌고래 되고 사랑받는거 아닙니다. 팔로야 맘 먹으면 하루 천명도 만들 수 있지만 그래서 뭐하게요? 정말 맘에 와닿는 사람끼리 팔로 하세요. 그러면 내 마을에는 나랑 맘이 통하는 사람들로 주민이 구성됩니다. 오케이?

그렇게 열명정도를 발굴하여-정성스레 읽고...느끼고...난 후-댓글 달고 팔로신청하세요. 그 진정성을 상대도 느끼도록 말이죠.
댓글은 10명에게 단다? 노노노우! 최소 18명에게는 달아야 합니다.
내게 댓글 단 분에게 대댓글하는건 그건 기본이고-그것 말고도 18명 정도에게 찾아가서 댓글을 다시라는거죠.

열명을 친구 삼고 18포스팅에 댓글 다는걸 안하면서 손님 없네 이 동네....왜 이리 파리만 날려...? 여그가 아닌개벼?
이러지 마세요.^^ 그런 뉴비는 내가 때찌할거에요.

때치 때치~!

타타: 음...1일1포10팔18대!....ㅋㅋㅋ왜 이리 웃음이 나오지? 우야튼 그러란 말이죠? 평생?

스달천사: 아뇨! 그건 명성도 55까지의 성장원리에요. 그 후로는 새로운 도약원리가 필요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