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카니가 어디서 뭘 배웠는지-마니의 눈꺼풀을 손가락으로 벌리며 이렇게 말하더라구요.
카니: 야, 솔직히 말해! 난 너 눈빛만 보면 니 마음 다 알아!.
엄마: 알았어 여보! 거기 있어. 내가 차 끌고 갈게.
마니: 엄마! 안돼.
엄마: 응? 왜?
마니: 타고 가요.
마니: 끌고가는건 너무 힘들어요.
초딩1년 때-
마니: 학교에서 어떤 남자애가 나보고 그랬어. "야 못생긴 애!"
카니: "야! 너두 만만찮아!" 라고 해주지 그랬어?
엄마: 아빠라면 그 때-뭐라고 대답했을까?
마니: 고마워! 내 친구 생쥐에게도 말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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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ks!^^
Cheer Up!
ㅎㅎ 차는 타라고 있는거죠~ 아이들의 순순함이 묻어나네요^^
맞죠. 근데 왜 차를 끌고간다는 표현이 나타났는지 모르겠어요.
구루마 끌던 시대의 언어습관?
ㅋㅋㅋㅋㅋ 차 끌고 가지 말고 타고 가라는 마니님이 너무 귀엽습니다. 히힛
보통 사람들 사유의 사각지대를 곧잘 가곤 했던 아이죠.ㅎ
오늘도 5분간 혼자 고민하다 답을 찾아갑니다. 정말 좋은 붓툰인거 같습니다. ㅎㅎ
5분간 고민...^^ 마니의 마지막 대답을 생각해보신거죠?ㅎ
고마워요. 정말 힘이 나는 댓글이네요.
ㅋㅋㅋㅋ마니님 귀욤귀욤하네요. 타고가자니ㅋㅋㅋ
분명 상상해 본 모양이에요. 끌고가는 엄마의 모습을...^^
ㅎㅎ 짧지만 임팩트 있는 웃음!!
잘보고갑니다^^
마니 귀욤
고마워요. 다니황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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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 그 자체 !!
그죠. 다시 되새겨봐도 행복해집니다.^^
마니주님 정말 귀여워요. 저도 아이들이 하는 말들 너무 예뻐서 오랜동안 기억하고 싶을 때가 있는데 이렇게 기록해 두시면 좋은 추억이 되실 것 같아요~^^
하모요!^^ 드 당시는 디카가 없어서 이렇게 글을 남겼는데 지금이라면 사진도 많이 남길수 있으니 참 좋죠. 그런데 글로 남기는 분은 거의 없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