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사골에서 본 충격적인 영상(ㅎㅎㅎ전형적인 유튜브낚시형 말투?)
하늘이 말한다. 가족을 만나기 좋은 날이라고.
지리산에 사는 형네를 만나러 간다.
내 사는 곳-영종도를 나서고 들어서며 늘 느끼는건-여긴 너무도 가슴이 뻥 뚫리는 아름다움이 있다는 것!
이제 여긴 지리산 산내면 형네 집 주차장 겸 농구장. 여기에 우리 수고한 차를 쉬게 하고...
이곳을 묵묵히 지키는 바위야. 잘 있었니?
여기가 큰형네 황토집.
오늘은 아버지 제사이기도 하지만 큰형수 생신이기도 하다.
그러니 형이 만든 생일축가를 부르고...
태주가 말한다.
"비가 와서 뱀사골 물이 많이 불었을텐데 물놀이 어때요?"
맞다! 물이 이렇게 맑기도 하고 넉넉도 하다.
마니주도 물놀이에 신났다.
흐아........이거야! 물소리 들리나요?
들려드리고야 말겠어요! 이건 도저히 혼자 들을순 없어.
넘 멋져요~
저런데 전세??내서 풍덩풍덩
조카님 수영도 잘하네요
물살따라서 쭉쭉쭉 ㅎㅎㅎ
거의 전세낸 기분이었어요. 확실히 남이 안하는 짓을 해야...
여름의 끝을 제대로 즐기셨네요~!!
날이 많이 쌀쌀해졌어요 감기 조심하세요 타타님^^
산내면이면 형님께서 실상사 인근에 사시나 봅니다.
요즘날씨에 뱀사골 물은 차지 않을까요?
약 열흘전입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들어갈만 했어요.ㅎ 실상사보다 좀 더 산으로 올라간 곳에 형은 사시죠.
가족 전용 수영장이군요!! 영상만 봐도 시원하네요! ㅎㅎ 좀 춥긴하겠어요^^
30분 이상은 담굴수 없는 온도였죠.ㅎㅎ 그러기에 가족수영장이 가능한거였고요.
집 앞 풀장이 너무 좋네요.
기타치며 생일축하하는 모습도 참 부럽네요.
케익이 정말 크네요.
음악을 하는 집이라 저런 문화가 형성되어 있죠.^^
와 외국같아요
지리산에서 큰형님이 사시는군요~ 진짜 좋네요 계곡도 그렇고 ~
힐링하시고 계시군요
지리산은 참으로 후덕한 산이네요. 형은 지리산 산지 20년쯤 되나봐요.
캬 비가 와서 그런지 정말 계곡물 많습니다.
아주 예전 대학 시절 지리산 종주할 때 가본 게 마지막 뱀사골 계곡이네요. 그 때에도 물이 참 많았는데, 기억이 새롭습니다.
가족들이랑 즐거운 하루 되세요. 제사 잘 모시고요...
이번에도 물이 참 많아서 좋았어요. 고맙습니다. 방구리님 ^^
ㅋㅋㅋ 말그대로 뱀사골같은 자연이 맑은 동네네요..ㅋㅋ
뱀사골같은....이 아니고 뱀사골 맞아용 ^^
물소리 시원 합니다
물이많아요.
누군가 저 정도 성량으로 옆에서 뇌까리면 엄청 귀찮을텐데......왜 물소리는 시끄럽지않을까요?
자연에 소리니까요 ㅋㅋ
와~~~~ 물소리 너무 좋고! 물도 너무 깨끗하고! 제대로 힐링하셨네요!
맞아요. 우린 그런 것에 힐링되나봐요.
물소리......................하늘빛........................좋은 사람과의 소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