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을 수 없는, 파베르제의 달걀들 Peter Carl Fabergé Eggs
라스베가스에서 한 여성이 어머니에게 물려 받은 거미 브로치를 팔러 전당포에 갔다가, 2000달러에 팔려다가 15000달러에 팔게 되었다. 알고 보니 그 거미 브로치가 19세기 러시아 보석 세공 거장 파베르제(Peter Carl Fabergé)의 작품이었던 것.
1846년생인 칼 파베르제는 가업을 이어 보석 세공을 계속 했고, 그러던 중 1885년 당시 러시아 황제 알렉산드르 3세가 황후에게 선물하기 위해 주문하여 만들게 된 파베르제 달걀(Fabergé egg) 로 주목을 받게 되었다. 그리고 그 이후로 이 달걀 선물이 왕조의 전통이 되었다고.
하얀 껍질 안에 황금 달걀과 닭이 들어있는… 디테일ㅋ
그녀가 전당포에 팔러 가져 온 거미 브로치 역시, 확실히 한 눈에 봐도 예사롭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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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를 위한 파베르제 달걀은 총 50점이 만들어졌는데, 현재까지 보존되고 있는 것은 총 43개이다. 섬세하고 아름다운 그의 작품들을 보고 있자니 눈이 매우 즐겁다.
파베르제 달걀 중에서 가장 유명하고 상징적인 작품 중 하나가 아래 황제 대관식 달걀(The Imperial Coronation Egg) 이다.
달걀이 이렇게 아름다워도 되나요… 참고로 이 작품은 영화 오션스 트웰브에도 등장한다.

말버러 공작부인 달걀(Duchess of Marlborough Egg) 에는 여성스러움이 한껏 강조되었다. 사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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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년 탄생한 이 수탉 달걀(Chanticleer Egg) 의 느낌도 좋다.
아조프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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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보석 같은, 아니 보석으로 재탄생한 어떤 추억이다.
이 투명하고 독특한 작품은 알렉산드르 3세의 초상(Alexander III Portraits) 인데, 유실되었다고 하니 안타깝다.
파베르제사에서 비교적 최근에 발표한 파베르제 진주 달걀(Fabergé Pearl Egg) 은 매우 우아한 아름다움을 선보인다.
러시아에 있는 파베르제 박물관에 가면 황제를 위해 만들어졌던 달걀들을 볼 수 있다는데, 기회가 된다면 꼭 방문하여 직접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 외에 전 세계 몇몇 박물관에서도 파베르제의 작품을 찾아 볼 수 있다고 한다.
진짜 달걀로 만든건가요.. 보석 이라 충분히 말할수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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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 모양으로 만들어진 보석 작품인데, 참 대단하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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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탉달걀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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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거 맘에 들었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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