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책 주간의 특별한 행사 - 기차표 대신 책을 준비하세요🙂
지난 주는 네덜란드 책 주간(Boekenweek) 이었다고 합니다.
1932년 이래 이어져 온 이 책 행사 기간에는, 전국적으로 저자 사인회 등 책 관련 행사가 열리고, 또 서점에서 책을 구매하거나 서점에 가입하는 고객들에게는 훌륭한 작가들에 의해 특별히 집필된 책의 날 스페셜 북이 무료로 나누어진다고 해요. 올해엔 서점에서 네덜란드어로 쓰여진 책을 12.50€ 이상 구매하는 것이 조건이었답니다.
올해는 유명 작가 Jan Siebelink 의 소설이 스페셜 북으로 선정되었는데, 지난 일요일 기차 안에서는 특별한 이벤트가 있었다고 합니다.
이 행사를 오랫동안 후원해 온 국가 철도청(Nederlandse Spoorwegen (NS))에서, 올해 책 주간의 마지막 날인 지난 일요일 하루 동안 이 스페셜 책을 제시하는 사람들은 전국의 기차를 무료로 탈 수 있도록 한 것이죠. 게다가 유명 작가들을 기차 안으로 초청하여 깜짝 사인회들까지 준비했다고 하니, 책 애호가들에게는 정말 뜻 깊고 좋은 선물이 되었을 것 같아요.
책도 읽고 기차도 무료로 탈 수 있다니 정말 기분 좋은 행사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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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주간에는 기차여행을 다녀야겠네요.
저도 같은 생각이랍니다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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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이벤트네요~ ^^
글찮아도 종이책이 잘 안팔린대는데 이런 아이디어 좋은듯요~
네, 작가들도 독자들도 환영할 좋은 이벤트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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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우리나라에도 이런 게 있으면 좋겠어요. ^^
저도요, 정말 의미도 있고 즐거울 행사 같아요:) 코레일이 협조해 주면 좋겠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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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낌없이 주는 나무 보팅하고갑니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 기본보팅 다시 시작했습니다!
게시판에도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D
네 알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좋은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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