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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태국6 총에 맞을뻔했던 경험]🤼두 친구의 자전거 여행기 입니다🚲 #kr-travel

in #kr7 years ago

오르막길을 힘들게 오르며 다가올 내리막에 대한 기대 그리고 내리막길에서 달리는 짜릿한 행복처럼 저희의 인생도 오르막길과 내리막길의 반복일 것입니다.

오르막 그리고 내리막 둘다 감사하게 살아야 겠다고 마음을 다시한번 다짐하고 열심히 오르막길을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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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20살때 인천에서 부산까지 국토종주 자전거길을 따라 자전거 여행을 한 적 이있었어요.

끝도 없는 이화령고개의 오르막길을 자전거를 끌고 올라갈때 너무 힘들었지만 그 끝에는 결국 내리막길이 있다는것을 알 수 있었죠.

오름막길이 있으면 내리막길이 있다.

이 문장은 제마음속에 항상 간직하고 있는 말중 하나입니다.

오르막길이 있으면 분명 내리막길이 있다는것을 생각하고
내리막길이 있으면 이 역시 분명히 끝날거라는걸 알고 대비하는거죠.

글 재밌게 잘 읽고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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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국토종주할때는 자전거길이 없어서 국도로 다녔어요. 오르막길은 오르막길 대로 내리막길은 내리막길 대로 각각의 매력이 있는거 같아요. @tanama님 항상 파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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