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습 6일차

in #kr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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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 병동 실습 6일차 이다.

지난주 까지는 7시부터 4시까지 근무하는 데이번

이번주는 1시부터 10시까지 근무하는 이브닝 번이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야 해서 힘들지만 일찍 마치는 데이와

늦게 일어날 수 있지만 끝나면 하루가 다 지나가버리는 이브닝.

뭐가 좋은지는 모르겠다.

그런데 데이끝나고는 시간을 빈둥 빈둥 보내곤 했던것 같다.

왜냐면 좀 빈둥빈둥하더라도 7시밖에 안되니까 잘때까지 시간이 많으남으니까.

그런데 이브닝은 빈둥빈둥 거릴 시간이 없다.

10시 마치고 집 와서 씻고 간식먹고 과제하고 스팀잇 글까지 쓰고 있는데 마친시간 기준으로 아직 2시간이 되지 않았다.

역시 사람은 바빠야 시간이 생기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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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을 치고 약 3달간 무에타이를 배웠다.

매일 밤마다 체육관에 가서 수련을 했고 뭔가 엄청난 자신감이 넘쳐 흘렀다.

그 자신감은 어떤일을 도전할때에 두려움을 이기는 원동력이 되었던것 같다.

그리고 지금, 다시 자신감을 되찾아야 할때인것 같다.

다시 체육관을 찾아갈까? 생각해봤는데 주먹과 발로 무엇인가를 때린다는것은 나도 아프기 때문에 뭔가 망설여진다.

음.....

꼭 무에타이가 아니더라도 어떤 운동을 배우는 것을 생각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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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달이 1080원이다.

말도안된다.

스달 이 4천원, 3천원까지 떨어질때도 더 떨어질곳이 없다고, 지금 팔면 손해라고 생각하며 안팔았는데 1080원이라니...

진짜 더 떨어질곳은 없겠지?

스팀달러는 1 미국 달러를 보장해준다고 한다.

현재 1 미국달러가 약 1120원, 스달이 1080원이면 스달사고 가만히만 있어도 1달러당 40원을 버는꼴이 아니겠는가?

그럼 100만원치 사면 약 3만원 이득.

1000만원치 사면 약 30만원을 정말 쉽게 버는게 아닌가?

이런 논리라면 돈벌기 참 쉬운것 같다.

ㅋㅋㅋㅋ

여튼 이건 들어가서 사기만 하면 돈버는거다 !! 라는 생각에 업비트에 충전을 하려고 했으나 여전히 신규 입금은 되지 않았고

고팍스에 가서 살까? 생각했지만 고팍스는 거래량이 너무 적어서 거래가 되지 않을것 같다.

결론은

스팀잇에 글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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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과 사의 경계에 있는 병원이라는곳에서 많은사람들을 보며 많은 것을 느낀다.

그 과정에서 죽음이라는것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하게 되는것 같다.

날씨가 쌀쌀하니까 전기장판 켜놓고 자야겠다.

자고 일어나서 과제 해야지

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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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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갠적으로
사람 마음은 간사해서 바쁠수록 좋다고
유명 유튜버분도 이야기 했죠
참고

님에게 운동은 삶의 이유인거 같네요
수영도 그렇고 말이죠

꼭 이럴때
거래소는 도움이 안된단 말이죠;;

잘 보고 갑니다.

P.S

여긴 춥다.

어디를 가르키는걸까요
피드가 잘 올라와지지 않고
이전 만큼의 활동이 없어진 이곳을 뜻하나요
아니면 암호화폐시장의 시세하락으로 인하여
찾아오는 춥다인가요
아니면 가을은 생략된 지금의 날씨가 춥다는건가요
오만가지가 다 드네요 ㅋ

저 대도서관 영상 많이 안보는데 저건 봤어요 ㅋㅋ

바쁘면 오히려 시간 난다는게 진짜 인것 같아요.

오늘도 너무 바빴고, 많은일 들을 했거든요

공부 빼구요.

에픽하이의 춥다 라는 노래를 듣다 보면 신도자님 말씀처럼 진짜 춥다는건지 다른 어떠한 이유로 춥다는건지 헷갈려요

그런 의미로 쓴것 같아요.

여러가지 의미로 춥다는 거죠.

이글을 쓰는 지금도 사실 춥네요

이건 진짜 추워서 춥다고 하는거에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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