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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부산 벙개 밋업 가즈앗 - 벙개 전에 해운대서 한컷 노래방
엔블리님 해운대 여행 오셨군요.
특별한 자리에 감히 저를 끼워 주신다는 특혜를 받아들이지 못해 정말 죄송스럽네요.
이쁜 엔블리님이랑 타나마님 그리고 테이블세터님의 밋업 자리에 제가 들어가면 평균 연령을 너무 높혀 버려 재미를 반감시킬 것 같아요.ㅎㅎㅎ
사실 전 부끄럼쟁이라 낯가림이 심하네요.
부산에서 좋은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ㅎㅎ
앰블리님 왔다고 폭죽이 막 터지네요.
ㅋㅋㅋㅋㅋㅋㅋ
해운대 나오세요 !!!!
테일콕님 만나뵙게되서 반가웠습니다. ^^
드뎌 정체가 발각되었네요.ㅎㅎ
바다축제 첫날이라 불꽃놀이 하는 바람에 아이랑 해수욕장 갔다가 올라 오는 길에 들렀는데 늦게까지 안가고 계셨군요.ㅎㅎ
아무튼 반나게 되어서 영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