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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골램(GNT)을 팔아 스팀(STEEM)을 샀습니다.

in #kr7 years ago

지금의 스팀잇은 개발자인 저로서도 이해하는데 며칠이 걸렸고, 일반인들이 접근하기에는 러닝커브가 너무 높은것 같습니다.
저정도 사용자를 확보하려면 스팀잇의 컨셉과 UI/UX가 많이 개선되어야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돈을 벌 수 있다"라는 강한 모티베이션이 작용하기는 하지만, 지금의 인터페이스로는 tech-savvy 중에서도 거의 상위 1%정도는 되어야 스팀잇을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ㅎ 최근 통계에 따르면 온라인 예약사이트에서 예약을 할 수 있는 인구도 전체 인구의 8%정도밖에 안된다고 합니다;;

지금 스팀잇의 제품이나 팀을 보면 사실 front-end 사용성 측면에서는 거의 투자를 안하고 있는것 같은데..
스팀잇이 잘 되길 바라는 한사람으로서 잘 개발되어서 말씀하신 숫자들이 나올 수 있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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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좋은말씀이시군요
인재 영입과 자금이 뒷따른다면 어느정도의 영역은 차지하지 않을까 기대되내요 댓글 문화가 개선되는 건전성도 무기가 되지만 파괴적이고 공격적인 인간의 본성이 80%가깝다는 점에서 볼 때 님의 지적처럼 너무 착한 스팀잇은 이용자가 1%벽에 갇히게 되지 않을까 합니다.
결국은 아직 갈길은 멀지만 지금까지를 보면 가능성은 높은편인 프로젝트인것 같습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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