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보령머드축제- 인물(人物)편
2018 보령머드축제- 인물(人物)편
포트레이트(Portrait)
포트레이트는 가장 일반적인 사진의 한 부류이다. 우리말로 초상(肖像) 혹은 인물사진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전문적인 사진을 찍지 않는 대부분의 일반인들이 처음 접하는 사진이 가족이나 친구들 인물을 찍는 사진이므로 가장 친숙하고 일반적인 사진이라고 할 수 있다.
풍경도 빛이나 계절에 따라 똑 같은 장소에서 찍더라도 완전히 다른 사진이 되듯이 인물도 똑 같은 사람을 찍더라도 감정이나 여건에 따라 완전히 다른 사진이 된다. 사진이 예술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남과 다른 무언가가 필요하다.
단순히 카메라의 우월성에 의한 차이가 아닌 인간의 시각에 의한 독창적인 차이를 만들어 내는 것이 필요하다. 남이 볼 수 없는 것을 보고, 남이 생각지 않는 것을 생각해 내는 것- 이것이 예술이다.
보령머드축제 현장에서
사진 찍는 사람 입장에서 보면 인간이라는 피사체는 지구 어디를 가도 늘려 있기 때문에 가장 흔한 노다지라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나 초상권이란 문제에 부딪히면 허락 없이 사진 한 장도 마음대로 찍을 수 없는 처지가 되고 만다.
괴짜 사진작가 “김가중”의 프랑스 누드해변에서의 누드사진은 10여 년 전에도 논란의 소지가 많았다. 해변가에서 찍은 여성의 비키니 사진은 초상권문제를 넘어 몰카로 형사처벌 대상이 될 수도 있다.
순간적인 포즈를 자연스럽게 찍어야 하는 데 언제 찍어도 되는지를 물어본단 말인가? 설사 상대가 응해준다고 해도 표정은 이미 굳어지고 인위적인 냄새가 폴폴 나는 사진이 작품으로써 가치가 있을까?
아무튼 사회분위기가 작년부터 확 달라졌다. “보령머드축제 전국사진공모전”도 없어지고, 떼거지로 몰려다니던 사진작가들도 보이지 않는 걸로 봐서 이제 여기도 더 이상 “사진작가들의 천국”이란 수식어는 부칠 수 없게 되고 말았다.
여기 올리는 사진은 잘 찍은, 작품성 있는 사진 기준이 아닌 허락 받거나 최소한 초상권에 문제가 없을 만한, 아주 보수적인 사진만 올립니다.
요즘 사진 찍은 것이 정말 조심스럽더라구요. 나쁜 사람들 때문인데 괜히 선한 사람마져 이상한 사람으로 취급되는 점도 없지않아 있네요.
그렇습니다. 사진기 들고 다니기가 부담이 될 때도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저작권에 대해서 교육도 하고 홍보도 많이 진행중에 있으니 ㅎㅎ
사회적으로도 공감대도 있고 ㅎㅎ
많이 봐뀌었죠 ㅎㅎ
건물도 저작권이 있다고 하는 애기도 들립니다. 알권리와 저작권 어느쪽이 더 보호받아야 할 권리일까요? ㅎㅎ
재밌어 보이는데 빨래가 걱정 되네요
바다 한번 들어 갔다 나오면 머더는 완전히 지워집니다.
갈매기 사진이 참 인상깊습니다 :D
갈매기가 가만히 있지 않고 움직이니 사진 찍기가 아주 어렵습니다.
얼굴에 즐거움이 가득하군요.^^
환희와 열정이 있습니다. 보기만 해도 즐거워요.
(jjangjjangman 태그 사용시 댓글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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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주차에 도전하세요
그리고 즐거운 스티밋하세요!
5주차 벌써 그래되었나요? 한번 더 도전해 봅니다.
머드축제 넘 재밋어 보여요 ㅎㅎ 시원해 보이네요 !
우리나라 최고의 축제인데... 시들해 가는 게 안타갑습니다.
BTC 시세 예측 적중! 보팅 남기고 갑니다 ㅎ_ㅎ; 참여 감사드립니다!
옙... blog에 방문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