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층간소음..........
안 좋은 기억이 떠오르네요.
본가 위층 아이들이(초딩) 새벽까지 안자고 너무 시끄러워서 몇번 이야기했는데.. 안고쳐지길래 그 집 문에 양면테이프로 제발 좀 조용히해달라고 종이로 써 붙였습니다 ㅋㅋㅋ... (양면테이프로 붙이면 뗄 때 애먹이는데 좋다고 해서..)
그런데 나중에 알고보니 이사오기 전 저희집 아래층에 살았던 분들이더라구요. 저희 부모님이랑 윗집 사람들이랑 아는 사이라 층간소음 때문에 감정 상해서 참 난감했던 기억ㅇ ㅣ있습니다.
나중엔 제가 전화해서 사과할 부분은 사과하고 시끄러워서 힘들다고 이야기하니 그쪽도 미안하다고 최대한 노력 중이라고 해서 잘 끝났습니다 ㅋ..
진짜 안 당해본 사람은 몰라요.
하루님은 저 처럼 하지 마시고 ㅋㅋ
과일이나.. 아이들 좋아하는 과자 같은거 들고가서 조용히 해달라고 정중히 한번 말해보세요.
부디 하루님의 심신이 안정을 찾길 바라며 끄적여 봤습니다..ㅋㅋ
아. 그런경우도 있군요.
층간소음 때문에 스피커도 사고, 화장실에서 고등어, 오징어 굽고 난리도 아니라는데, ㅎㅎ
나중에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면 쪽지나, 편지 방법 써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