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층간소음

in #kr6 years ago

하..
층간소음..........
안 좋은 기억이 떠오르네요.
본가 위층 아이들이(초딩) 새벽까지 안자고 너무 시끄러워서 몇번 이야기했는데.. 안고쳐지길래 그 집 문에 양면테이프로 제발 좀 조용히해달라고 종이로 써 붙였습니다 ㅋㅋㅋ... (양면테이프로 붙이면 뗄 때 애먹이는데 좋다고 해서..)

그런데 나중에 알고보니 이사오기 전 저희집 아래층에 살았던 분들이더라구요. 저희 부모님이랑 윗집 사람들이랑 아는 사이라 층간소음 때문에 감정 상해서 참 난감했던 기억ㅇ ㅣ있습니다.

나중엔 제가 전화해서 사과할 부분은 사과하고 시끄러워서 힘들다고 이야기하니 그쪽도 미안하다고 최대한 노력 중이라고 해서 잘 끝났습니다 ㅋ..

진짜 안 당해본 사람은 몰라요.
하루님은 저 처럼 하지 마시고 ㅋㅋ
과일이나.. 아이들 좋아하는 과자 같은거 들고가서 조용히 해달라고 정중히 한번 말해보세요.

부디 하루님의 심신이 안정을 찾길 바라며 끄적여 봤습니다..ㅋㅋ

Sort:  

아. 그런경우도 있군요.
층간소음 때문에 스피커도 사고, 화장실에서 고등어, 오징어 굽고 난리도 아니라는데, ㅎㅎ
나중에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면 쪽지나, 편지 방법 써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Coin Marketplace

STEEM 0.30
TRX 0.12
JST 0.032
BTC 60046.04
ETH 2997.94
USDT 1.00
SBD 3.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