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워 및 팔로잉이 점점 증가할수록 보팅 파워는 점점 줄어들 수밖에 없지 않을까요?steemCreated with Sketch.

in #kr7 years ago

안녕하세요~^^ @sweetpotato 입니다.

오늘은 스팀잇에 대해서 써볼까합니다.
이제 스팀잇을 시작한지 한달정도 되었고 100팔로워를 넘어 이제 슬슬 스팀잇 자체에 재미를 붙이게 되었네요^^

대문.png

처음에는 3시간 걸려서 작성한 글에 댓글도 없고 보팅도 없어서 힘들었는데 이제는 조금씩 속도가 붙는 것 같습니다.
가끔씩 보팅을 해주시는 고래분들이 많은 힘이 되었고 댓글로 소통하는 재미가 계속해서 스팀잇을 접속하게 만드는 것 같아요~ㅎㅎ

현재 계속해서 활동을 하는중에 한가지 의문사항이 생겨서요.

우선 전 스팀잇에서 받은 보팅은 모두 스팀파워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보팅파워도 별볼일 없지만 이제 $0.02정도 되는 것 같아요.

처음에는 현금으로 환전할까도 싶었는데 지금은 그러지 않기를 잘한 것 같습니다.
물론 그래봐야 0.01정도 늘어난건데 이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을 수도 있지만 다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팅을 더 드리고픈 마음이 있어서요.^^

제가 가지는 의문은 바로 이것입니다.

팔로워 및 팔로잉이 점점 증가할수록 보팅 파워는 점점 줄어들 수밖에 없지 않을까요?

: 팔로워 및 팔로잉 중가 → 보팅 증가 → 무한 반복


예전에는 자고 일어나면 보팅파워가 증가했지만 이제는 2일은 지나야 보팅파워가 80%는 생기는 것 같습니다.
증가하는 팔로워 및 팔로잉 대비해서 보팅파워가 약하니 보팅을 쉬게 되고
그에 따라서 팔로워 및 팔로잉분들에게 보팅 횟수가 줄어들 수 밖에 없게되네요.

그치만 제 50~60%는 이전에 80~90%일때와 동일합니다.
다만 스팀파워가 증가한 것만 다르지요.
그렇다면 전 보팅을 보팅파워 몇%가 될때까지 해야할까요?

보팅파워가 감소할수록 회복하는데 시간이 더 오래걸리기에 딱히 정해놓을 수는 없을 것 같지만
이제는 50~60%까지는 해도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사실은 팔로워 및 팔로잉이 늘어날수록 스팀파워도 더 많이 가지고 있어야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늘어난 팔로워 및 팔로잉에 계속해서 보팅을 하기 위해서 말이죠.

여기서 예상되는 것은 팔로워 및 팔로잉이 계속해서 증가하게 되면 자연히 스팀파워가 필요로 하게 되고 이것은 스팀 구매로 이어질 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신규 유입자에 의한 증가도 있겠으나 기존 유저가 완전히 정착하게 되면 스팀을 더 필요로 하게 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추측을 해봅니다. 아닐수도 있습니다^^

물론 보팅을 쉬는동안 댓글을 잘달아주는 것도 하나의 선순환을 만들어낼 수는 있겠지만 한계가 있다고 보거든요.
스팀잇에 더 정착할수록 빠져들수록 본인이 스팀을 더욱 필요로 하게 되기에 스팀의 가치는 더 높아지지 않을까 싶네요.

결론은 "보상을 모두 스팀파워로 변경한 것은 잘했다고 생각하고 싶다" 입니다.ㅎㅎㅎ

이상 주저리주저리 개인 생각을 적은 @sweetpotato 였습니다^^

보팅과 팔로우는 작성자의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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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임대가 간절해지는게 이런 이유죠ㅎ
뉴비분들은 풀보팅해도 변화가 없는데
스파가 있으면 2~30%라도 풀보팅보다
많이 들어가니까요. 고래님들의 스파임대가
뉴비분들께는 정말 고마운 케이스죠^^

처음에는 스파임대를 단순하게 생각했었는데 정말 감사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공감가는 글이네요.. 스팀잇에는 장점도 많지만 이 글에서도 볼 수 있듯이 분명 대비 하거나 안좋을수도?있는 상황들이 나타날 수 있을것 같아요. 어떤 시스템이든 아무리 좋아도 완벽할 순 없는것이니깐요.. 공감이 가는 글이라... 많은분들의 생각이 궁금하네요. 전 아직 스팀잇 초보라서 많은분들의 생각도 알고싶네요^^

저도 처음에는 보팅을 한다는거에 재미를 느꼈는데 이제는 좋은 단점(?)도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저도 많은 분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하네요^^

정말 공감되는 말이에요..
감사하게 저를 팔로우 해준 분들에 모든 글에 보팅을 해드리고 싶은데 그러지 못해 아쉬움을 느끼는 건 다 똑같이 느끼는것 같아요 :)

너무나 감사한데 보팅을 못하니 아쉬움이 더 커지는 것 같습니다.ㅠㅠ

저도 많이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최대한 많은 분들에게 보팅해드리고 싶지만 그러다간 50%는 금방이구...
어떤방법이 있을까 함께 고민하면 좋겠네요

50%는 진짜 금방인것 같아요. 그렇다고 금방 차는것도 아니고..ㅠㅠ

정말 그래요. 영양회복하니라 보팅을 자제하게 될 때는 가슴아파요.ㅠㅠ
스팀파워를 구입하면 그게 좀 더 지속되나요?

지속되는건 아닌데 보팅을 할때 보팅 달러가 늘어나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러면 보팅파워가 떨어지더라도 스팀파워가 증가하기전만큼의 달러를 보팅할 수 있더군요^^
ex) 스팀파워 5000 → 100% 보팅시 $2, 10% 보팅시 $0.2$
스팀파워 500 → 100% 보팅시 $0.2
이런 개념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렇군요. 스팀파워가 많아지면 행복해지겠어요. 꿈 꿔야지~^^

임대 받기전에는 파워라는걸 생각안하고 그냥 마음데로 보팅보팅 이러면서 다녔는데 임대받고나서는 생각하면서 보팅해야되고 중간에 보팅파워가 떨어져서 정말 좋은글에 못할때 맘이 아파요 ㅠㅠ

보팅파워를 소진하고 좋은글을 읽었을때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ㅠㅠ

저는 지금 쌓는 이 스팀들이 몇년후에는 그땐이만큼이나 줬어? 할때가 오리라봅니다

비트코인을 보면 정말 그럴수도 있겠군요^^
그런날이 오기를 기대하겠습니다.ㅎㅎ

최대한 많은 분들께 보팅해 드리기 위해 보팅을 막 쏟아붓다 보면, 보팅파워가 약해져 $0.01도 안 올라가게 되는 걸 보면 정말 안타깝습니다 ㅠㅠ 어서 스팀파워를 키워서, 비율을 낮추어도 충분한 보팅을 드릴 수 있도록 성장하고 싶네요~

정말 보팅을 눌렀는데 아무런 변화가 없을때 느끼는 좌절이란...ㅠㅠ
허탈감을 느끼게 만들더군요.. 그래서 더 스팀파워를 모으게 되는 것 같은데 나중에는 스팀을 구매하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ㅎㅎㅎ

역시 다들 비슷한 고민들을 하는군여

저혼자 이상한 소리하면 어쩌나 싶었는데 다들 비슷한 고민들을 하시는거였군요^^

참 어려운 부분인거 같습니다.
팔로잉 하고 있는 분들이 늘수록 보팅 파워 분배는 점점 더 어려워지니..
결국 스팀 파워가 답이라는 결론에 동감합니다.

네 그래서 결국 스팀파워를 살수밖에 없게 만드는 댄의 빅픽처가 아닐까 싶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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