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달콤한 아빠 입니다

이번주 뻔뻔의 포스팅 주제는 드라마 입니다

저는 드라마를 즐겨보는 편이 아닌데요 한번 꽂히면 밤을 꼬박 세서라도 보는 편입니다(피곤하지 않으면)

최근들어 꽂혔던 드라마가 있습니다 제목에서 소개했던 것처럼 바로 시그널 입니다

출처: tvn 시그널 사진첩

저같은 경우는 시그널 끝나고 나서 몇번 보기 시작했습니다.

남들이 재밌다 재밌다 할때는 그냥 흘려들었어요

어차피 흔한 드라마중 하나이겠거니 했거든요
근데 이게 왠걸? 내가 좋아하는 조진웅이 나오네?
네 맞아요 저 조진웅 팬이에요 ㅎㅎ
조진웅 아저씨가 나온건 거의 다 본 거 같아요 ㅎ
전 조진웅, 마동석 같은 분위기가 좋은가봐요 ㅋㅋ 마요미 팬이기도 하거든요

무튼 시그널을 접하고 난뒤 와이프와 같이 보려고 했는데 초반엔 연쇄살인이다 해서 무서운 장면이 몇몇 있어서 와이프의 정신건강 상태를 해칠거 같아 저 혼자 봤습니다

시그널은 미제로 남은 사건들을 현재의 박해영경위와 과거 이제한 형사의 무전으로 해결하는 독특한 스토리가 전개가 되는데요. 전 이런 장르의 드라마가 좋더라구요
지상파에서 하는 연속극이나 미니시리즈는 약간 식상하고 뻔~~~한 내용을 가지고 지지고 볶고 하는데 시그널은 처음 접해본 스토리 였습니다 그래서 더 몰입 했는지도 모르겠네요

이 드라마가 처음 시작 했을때 이재훈의 연기력 논란이 약간 있었어요. 이재훈이 군대 제대하고 얼마 안되서 찍은 드라마라 그렇기도 하고 연기 스타일 자체가 약간 그랬던거 같아요 ㅎ 전 그래도 손발이 오그라드는 일 없이 무사히 잘 보았답니다
발연기 하니까 갑자기 떠오르네요 강민경의 익룡! 궁금하신 분들은 녹색창 검색 고고!

고장난 무전기에서 무전이 오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치익~!!!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과거는 바꿀수 있습니다!!

이재한 형사와 박해영 경위는 과거와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으로써 현재 일어 나고 있는 일을 무전으로 알려주며 장기미제 사건을 하나하나 해결해 갑니다. 장기미제 사건을 하나 해결할때 마다 박해영 경위가 살고 있는 시대는 많은 것이 바뀝니다 죽었던 사람이 살아나고(?) 피해자였던 사람이 평범한 삶을 살아가고 있고 반대로 다른 사람이 죽기도 합니다
그래도 미제 사건을 처리 해갑니다

중간 이후에 내용은 정확하게 기억이 나지 않네요 ㅠㅠ 나란 사람의 머리란 ㅠㅠ
내용을 기억 못해서 슬픕니다

많은 사람들이 좋아 하고 많이 보았던 시그널이 일본판으로도 나온다고 합니다
일본판의 내용은 어떨지 기대해 봅니다

미래에서 갑자기 전해진 무전..과거에서 온 무전..
치익~~
과거에서 무전이 온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