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후기] 오뚜기 팥칼국수
안녕하세요 @supergiant 입니다. 일요일 점심과 저녁 사이에 출출해서 끓여 먹은 오뚜기 팥칼국수 후기입니다.
2일 1포스팅이 힘들어 가벼운 주제로 한번 작성해 보았습니다. 혹시나 해서 구글에서 스팀잇 과거글 검색을 해보니 아직 팥칼국수에 대한 후기는 없는것으로 보이네요.
오늘의 주인공 오뚜기 팥칼국수예요. 팥칼국수 맛을 그대로 재현했다니 기대가 됩니다.
처음 보는 라면을 끓일 때는 포장지 뒷편 조리방법을 정독하게 됩니다. 끓는 물에 면만 넣고 삶은 후 불을 끄고 스프를 넣어서 먹으면 되는군요.
내용물 이미지 입니다. 커다란 스프1에 면 1개로 심플한 구성입니다. 반드시 불을 끄고 스프를 넣으라는 문구가 보입니다.
물을 빨리 끓이기 위해 후라이팬에 물을 넣고 가스불을 켭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끓기 시작합니다.
설명서 대로 끓는 물에 라면을 넣고
그 동안 라면스프를 찍기 위해 포장지에 덜어보았습니다. 예상했던 팥 색깔이 아니라 회색이군요.
쫄깃한 면발을 위해 젓가락으로 면을 들어 찬공기를 쐬어줍니다.
4분이 되면 가스불을 끄고 스프를 넣고 잘 섞어줍니다.
회색이었던 스프가 익숙한 팥의 색상으로 바뀝니다.
그릇에 옮겨 담아 놓으니 물이 너무 적어보이네요.. 사실 짜파게티 생각을 하고는 물을 조금 덜어냈는데 그게 문제였나 봅니다.
한 젓가락 집어서 먹어봅니다. 신기하게 팥맛이 나는데요 저는 팥죽류는 달게 먹는 편이라 심심한 감이 있습니다.
설탕을 한숫가락 듬뿍 넣고 다시 섞어 줍니다. 역시 설탕을 넣으니 입맛에 맛는 군요 ㅎㅎ
역시 팥은 달아야 해요. 확실이 물이 적어서 너무 되보이네요 설명서를 대충 읽은 탓입니다.
사진의 비주얼은 좀 그렇지만 혹시 맛이 궁금하신분은 한번 도전해보세요.
살짝 비비빅 맛이 나는 것도 같지만 먹을만 합니다.
이상 갓뚜기 팥칼국수 후기였습니다^^
갓뚜기라니 팥죽먹고 싶을때 꼭 먹어봐야겠네요ㅎㅎ
쫄면도 먹어봐야하는데 ㅜㅜ
자이언트님 쌀쌀한 날씨 감기조심하세요^^
쫄면 맛있을거 같아요
팥죽드시고 싶을땐 오뚜기 단팥죽 가즈아~
갓뚜기 ㅎㅎ
동짓날 한번 도전해보겠습니다 ㅋㅋ
동짓날에는 오뚜기 단팥죽이죠 ㅎㅎ
정말 비비빅 비쥬얼이랑 비슷한데요?ㅋㅋ
요즘 라면시장은 오뚜기가 대세맞나봅니다 ㅋㅋ
설탕 넣고 먹으면 맛도 비슷해요
깜짝 놀랍니다 ㅋㅋ
이런제품도 있었나요
슈퍼가서 찾아봐야 겠어요
팥죽을 좋아해서 ㅎㅎ
팥죽 생각날때는 오뚜기 단팥죽을 드셔야 할거 같아요
팥칼국수는 비비빅 생각날 때 드셔보세요 ㅎㅎ
처음 봤는데 팥칼국수 라면도 있군요.ㅎㅎ 어머니가 겨울에 가끔해 주셨었는데... 역시 설탕을 쳐서 먹어야 제맛이죠^^
맛아요 이상하게 팥죽이랑 호박죽에는 설탕을 듬뿍 넣게 되더라구요 ㅎㅎ
헐...팥죽은 ㅋㅋ 원래 잘 안먹는데 팥칼국수는 어떤지 한번은 궁금하네요. ㅋㅋ
팥죽을 잘 안드신다면 아마 실망하실수도 있어요 ㅎㅎ
참 저번에 말씀하신 기능 커밍순이예요
와우 대박입니다. 새창띄우기로좀 ㅋㅋ 번거롭게해드려서 죄송해요 ㅋㅋ
네 새창 띄우기로 해놨어요 ㅎㅎ
정말 자세한 조리방법입니다
한번 먹어봐야겠어요 팥칼국수 신선하네요 ㅎㅎ
네 한번쯤 먹어볼 만 한것 같아요
짜파게티, 신라면, 너구리 같은 메이저 라면처럼
자주 먹게되는 라면은 아닌것 같아요 ㅎㅎ
오~ 이거 나온다고 할때부터 궁금했는데 드셔보셨군요! 저는 개인적으로 팥죽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비비빅맛도 난다고 하니 궁금해서 한번쯤은 먹어보고싶네요.
한번쯤 꼭 도전해보세요. 안먹어본 라면 있으면 왠지 억울하더라구요 ㅎㅎ
괜찮아 보인다고 생각했다가 비비빅에서 헉 했습니다 ㅎㅎ
면이 좀 애매하군요. 제 취향엔 그냥 일반 라면 면이나 우동 사리같은 게 더 좋은데..
전 비비빅을 좋아해서요 ㅎㅎ
일반 라면 면발 좋아하시면 실망하실수도 있어요
ㅎㅋ 오뚜기 요즘에 다양한종류 나오는것같아요 ㅎㅋ 팥칼국수도 나오다니 ㅋ먹어보진 않았지만 살짝 비비빅 이란말이 ㅋㅋ 와닿는데요 ㅋㅋ
심심할때 한번 드셔보세요 저만 먹어본건 억울해요 ㅎㅎ
그렇다고 그렇게 실망할 맛은 아니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