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 "원령공주"
요즘 지브리 스튜디오 캐릭터들을 하나씩 그려보고 있는데요
오늘은 "원령공주(1997)" 일러스트를 그려봤습니다.
전엔 완성된 그림만 올렸었는데 오늘은 과정도 함께 올려드릴게요 :)
먼저 밤하늘에 별, 구름과 달을 그려주고
그 안에 모로(애니 속 들개신)를 그려서 넣어줍니다
하울링이 들릴 것 같은 기분으로....
그 다음으로 주인공인 산(원령공주)를 한땀한땀그려주고요.
완성!
모로를 그린 다음 산을 등에 태웁니다.
자리를 잘 잡아서 이렇게 요로케 저렇게 밤하늘에 넣고 마무리 :)
좋아하는 지브리 음악과 그림을 그리고 있으니
시간가는 줄 모르고 작업 한 것 같습니다. 머리도 맑아지고요...+.+...
"천공의 성 라퓨타"와 "바람계곡 나우시카"는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그려서 낮에 올렸었고..."
"원령공주"는 달빛 배경이라....
밤에...올리게 된 것 같습니다ㅎㅎ...
그럼 다음엔 다른 일러스트로 돌아올게요!
"살아남아라, 그대는 아름답다" ㅡ 원령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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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er Up!
고맙습니다
제가 처음 본 미야자키 하야오의 애니메이션인데, 당시 너무 재밌게 봐서 뇌리에 깊게 남은 작품이에요.
거의 원령공주를 때문에 애니를 좋아하게 된 게 아닝가 싶어요. :)
원려공주도 공주지만 저는 배경으로 놓인 깊은 밤이 너무 아름답게 표현되서 너무 좋아요. 역시 금손 햇쌀님. :)
제가 보고 싶다는 것도 이렇게 그려주시고 너무 감사드립니다. :) tip!
오늘도 복받으실 거예요. :)
지브리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은 없으리라고봐요 초코님 ㅎㅎ저도 요즘 미야자키 작품들 그리면서 그림그리는 즐거움이 더 커졌으니까요 :) 역시..좋아하는 걸 그리니까 그런가봅니다 ^^ 음악도 빼놓지 않고 항상 틀어놓고 그리거든요 그래서 표현이 잘 되는건지도 모르고요:)ㅎㅎ초코님이 좋아해 주셨으면 하는 마음으로도 그렸었는데 다행이에요:) 제 그림 항상 좋아해 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원령공주! 원령공주는 봤습니다!! 의외로 약간씩 잔인한 씬들이 있어서 어린 시절에 깜짝 놀라며 본 기억이 나요, 자연을 지키자는 메세지는 미야자키 하야오의 공통된 테마가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ㅎㅎㅎ 전 사실 지브리 애니메이션 중에선 추억은 방울방울을 제일 재미있게 보았어요, 아마 가장 많은 분들이 모르시고 순위를 높게 쳐주지 않을 거 같지만 제겐 인생 작품입니다 ㅜㅜ
저....저도....원령공주 잼있게 봤는데 징그러운 장면들이 오랫동안 자주 출몰해서 ㅜㅜ 보는 동안 힘들었던...ㅜㅜ....그런걸 잘 못봐서 ㅋㅋ''미야자키의 작품들이 그런 메세지를 담고 있어서 보고나면 아름답고 잔잔한 감동이 오랫동안 남아 있는 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ㅎㅎ 다시봐도 넘 조코요 ㅎㅎ
우와 직접 이렇게 그리시다니 엄청나네요 전 그림에는 꽝이라 그냥 감상만 합니다^~^;;
그림칭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댓글을 너무 늦게 달아드려서 죄송합니다..ㅎ'' 저도 꽝인 부분이 많은 사람이라..ㅋㅋㅋㅋㅋㅋ
원령공주 명작이죠!!
정말 재밌게 봤었는데...ㅎㅎ
@sunshinyaya7 님은 금손이시네요!!
원령공주 그림그리고나서 쉴때 다시 봤는데 역시 재밌었어요 명작! ^^
좀 복잡하지만 하울의 움직이는 섬도 헤헤...
하울이 섬을 움직였으면 진짜 굉장했겠어요.
............뭔가 하다가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 터졌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 무슨 끔찍한 혼종
저도 무심결에 내리다가 빵터지고 눈물 훔쳤습니다 ㅋㅋㅋㅋㅋ(유리눈물샘이라)아..진짜 뜬금포가 너무 큽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굉장히 아름답네요.. +_+ 그림 그리시는 분들 보면 참 신기해요 저렇게 아름다운 걸 쓱싹쓱싹 ㅎㅎ 감사합니다.
전...모자란 부분이 너무 많은 사람인데다...스팀잇엔 금손인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 그분들보고 많이 배웁니다 ㅎ감사합니다:)
악~~!! 칭구~ 이거 감춰둔 능력이 날이 갈수록 폭발하는거 아니야??!! 진짜 볼수록 깜놀이다;;
진짜 프사 볼수록 귀여워서 깜놀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판박이) 난 시간이 많아서 괜찮지만 너한테 댓글 달러 가려다가 힘들까봐 못달았음 +.+
아름답다!
원령공주가 한 미모하잖습니까 ㅋㅋ
그림이 예뻐요. 그림을 대하는 태도도 예쁘고.
저 별들 하나하나 그리는 모습 상상해봤습니다.
지난번 소요님의 조언이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 앞으로도 마찬가지겠지만 당시 마음이 담긴 것 같기도 하고요..ㅎㅎ그리고 별그리고나서 라면 두봉다리 끓여먹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면 두개 분량의 에너지를 소모하셨군요.
잘 챙겨드세요.
저도 요즘 너무 라면만 먹어서 어제는 억지로 나가서 외식했어요.
소욧님..나가사키 짬뽕 왜케 맛있습니까? 자꾸 생각납니다..ㅋㅋ한번 드셔보십시옹 (근데 이미 드셔보셨을듯....)
그런의미에서 이제 라면 그만 먹고 외식 자주 나가봅시다 억지로!
스달이 만원 복귀하면 제가 고기 쏘겠습니다.
와...+.+...복귀 기도 드리고 잘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