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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누구도 배제되지 않는 여행, 장애인을 위한 배려

in #kr6 years ago

처음 영국으로 여행을 갔을 때 느낀게 그거였어요.
"이 나라에는 장애인이 되게 많네"

사실은 그게 아니었어요. 장애인들이 외부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이었던 거지요. 그리고 장애인들이 나올 수 있는 환경이 되니까, 육아를 하는 엄마, 아빠들도 아이들과 자유롭게 다닐 수 있는 것 같더라고요(유모차)

우리는 모두 잠재적 장애인이죠. 젊을 때 장애를 얻을 수도 있겠지만, 나이가 들어 몸이 노쇄할 수도 있으니까요. 장애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또 시설이나 환경적으로도 바뀌어야할 부분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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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서양과 우리나라가 바라보는 시선은 참다른 것같습니다 잠재적으로 누구나 장애인이 될 수있는데 어떻게 특수학교가 세워진다고 집값이 내려갈거같다고 반대할 수 있는지 전 정말 이해가되지않습니다 저 역시 제 돈을 정말 중시하지만 인간으로서 적어도 이 학교를 세우는데는 반대하지 않을 것같습니다.. 장애인이 우리에게 피해라도 주는 것이 있나요?.. 저는 그냥 아픈 사람이라고 하면되지 장애인이라고 부르지도 않았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장애인이라는 의미 자체는 나쁜 것이 아니지만 적어도 우리나라에서는 외곡된 의미니까요.. 빠른 인식의 변화가 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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