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꿨다...
꿈을 꿨다.
내가 싫어하는 꿈을 꿨다.
중요한 시험을 봐야하는데
공부는 전혀 안되있고
당황스럽고 긴장되고 온몸에 힘이 들어가는...
시험지를 앞에 두고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아
진땀을 흘리기도 한다.
학교 다닐 때 공부를 안했던것도 아니고
실제로 준비가 안되있어 시험을 망쳤던 경험도
특별히 없었던것 같은데...
오히려 어른이 되고서 이런 비슷한 꿈을
가끔 꾸게 된다.
이꿈을 꾸고나면 기분이 안좋다.
꿈에서의 당황스럽고 어쩔줄 몰라하는
현실처럼 느껴져서 내내 찜찜하다.
왜 이런 꿈을 꾸는걸까?
중요한 일을 놓치고 지내는건 아닐까?
일상에 매몰되어 앞날에 대한 준비가 부족한 것인가?
이런 저런 생각이 많았던 하루가
별 소득 없이 저물어가고 있다.
너무 크게 의미를 안 두시는게 중요할듯 합니다..... 꿈은 자의식의 발현이라는 얘기가 있긴 하지만 불안감이 꿈에 투영되어 나타난것이다 라고 생각해 봅니다 너무 신경 쓰지 마시고 떨쳐 내시고 파이팅 하세요
감사합니다ㅎ
아마도 요즘 너무 단순해진 일상때문에
이래도 되나 하는 무의식이 반영된듯ㅎ
이해하기 좀 난해한 책을 읽어볼까 해요^^~
대박.. 저도 어젯밤에 같은 꿈을 꿨어요. 제가 꾸는 악몽중 하나죠. 시험시간에 시험지를 보는데 공부를 하나도 안한꿈.. 이런꿈 꾸면 꿈속에서도 스트레스 쌓이는게 느껴져요
괸스레 반갑네요 같은 꿈을 꾸신다니~~
한동안 뜸하다가 오랜만에 악몽(?)에 시달렸네요ㅋ
어찌나 쩔쩔맸는지ㅠㅠ
저희 친정엄마가 그런 꿈을 잘 꾸신다고 하더라고요. 그 꿈에서 깨면 그렇게 더 몸이 무겁고 마음도 안 좋고... 그게 평소에 받은 스트레스가 무의식 중에 꿈에 더 나타나는 것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스트레스를 풀어버릴 무언가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화이팅!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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