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is.180721
2018.07.21 일상 기록.
꼬마가 센강의 그네를 타고 싶다고 해서
아점을 먹고 느긋하게 산책을 나섰다.
파란 하늘에 중간중간 먹구름이 그늘도 만들어주니 걷기 참 좋은 날씨였다.
걷다보니 멀리 에펠탑도 보이고
이것저것 구경도 하고
오늘도 우린 룰루랄라😸
하지만 꼬마가 그토록 원하던
센강의 그네는 줄이 끊어져있었고
시무룩한 꼬마를 위해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있는
애완동물전문점에 들렸다.
다행히 오늘의 외출은 비록 센강의 그네는 못 탔지만
좋아하는 동물들을 실컷 보며 제법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되었다:-)
Great
Thank you:)
정말 시원합니다. 프랑스는 안 덥나요?
프랑스는 덥다 보단 뜨겁단 말이 맞는 것 같아요! 무지 뜨거운데 푹푹 찌는 듯한 더위는 아니고 그늘에 바람 조금만 불면 시원해요! 한국 많이 덥죠 ㅜ ! 무더위 건강 조심하세요:)
파리가 일상이 되면 보는 눈이 달라질까하는게 항상 궁금했는데 사진을 찍으신다고 하시니 뭔가 시간이 필요한게 아닌가 생각도 드네요.^^
예전에 파리에 머물렀던 시간이 짧아서 정말 하루종일 걸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르셨군요, 저도 이곳에 온지 아직 얼마 안되서 어느곳을 가든 감동을 받고 있어요~ 생활이 좀 더 익숙해지면 달라질까 싶기도 하구요:) 아직은 어딜가든 사진을 찍게 되는 초보 프랑스 라이프랍니다~ ㅎ
정말 한폭의 그림. 같네요!! 완전 부러워요.. 흑~
여기선 특별한 걸 하지 않아도 특별하게 느껴져요, 언제쯤이면 무덤덤해져 사진을 안찍을 수 있을까싶어요. ㅎㅎㅎ한국 많이 덥다는데... 건강 유의해서 여름 잘 이겨내세요!
내내.. 그런 설레임. 을 갖고 사셨으면 좋겠네요! ㅎㅎ
sungyoung 님도.. 건강한 여름. 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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