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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나의 첫번째 노점상 번데기 장사

in #kr7 years ago (edited)

번데기하니까
소천되신 친정엄마 생각에 뭉클합니다
재래시장에서 번데기를 사다가
직접 만들어 드셨거든요
저두 무진장 좋아해요
요즘은 캔으로 된 거 사다
마늘 고춧가루등 살짝 양념한 뒤 국물 자작하게 볶아서
간식으로 애들이랑 먹어요

그런데
글을 읽으니 마치
지금의 내 아이와 비슷한 또래의 추억담이시라 맘이 더 짠하네요
아침시간인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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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데기에 대한 추억이 있군요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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