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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누워 침뱉기..... [자작글과 음악]

in #kr6 years ago

저는 일년의 대부분을 혼자의 시간이 많다보니 혼잣말을 잘 해요 기도도 따로 하지 않고 그때그때 설거지 하며 청소하며 빨래 돌리며 중얼중얼 그렇게 하고요
혼자하는 말은 오해할 일도 오해 당할 일도
없어 편하다는 생각을 지금 첨 깨닫게 되었어요 ㅎㅎ 내뱉는 말은 위로가 되고 자상한 것들만 골라서 듣는 귀는 약이 되는 것들과 아름다운 자연의 소리들만 하고 싶어요 타국에서 컨디션 조절 잘 하시구요
황사가 심한 그곳에서 마스크는 꼭 잊지 마셔요 북경친구가 봄에 꼭 한 번 오래서
그러마 약속을 했는데 발길이 떨어질 지 모르겠어요

오늘도 주님의 은혜와 평강을 기도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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