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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스팀시티 미니 스트릿 인 서울 (플리 마켓) 체험

in #kr6 years ago (edited)

와 정말 써주셨네요~!!
피곤하셨을텐데 감사합니다~!

직접 대화하면서 소수점님이 말투와 관점과 생각이 굉장히 독특하시다는 느낌을 받긴했는데 후기도 독특한 해석을 해주시는군요~😅

오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몇가지 사족을 붙이자면~~~

  1. 처음 오셨을 때 소수점님이 많은 관심을 못 받으셔서 온몸이 부서질 것 같은 절망을 느끼셨다니 안타깝네요... 에구구. 오픈 전이라 다들 준비하기 바쁘셨어요~ 제가 돌아다니면서 발견하구 더 일찍 챙겨드릴 수 있었으면 좋았을 걸! 그런 느낌을 받게해버려서 죄송해요오~

  2. 뽀글머리를 한 사나이는 어제 잠을 제대로 못 주무셨는지 내내 피곤해 보이시더라구요~ 꾸벅꾸벅 졸거나 실내에서 계속 앉아 계시던데, 노려보았다는 것은 기분탓이 아닐까 싶습니다 :):):) 말 걸면 성의 있게 대답 잘해주시는 분이었어요~

  3. 응? 저 화장실은 어디 화장실이죠? 꾸머의 화장실에는 변기가 하나 밖에 없습니다~ 쓰레기통도 뚜껑 달린 쓰레기통이구요 ^^

  4. 자기소개 후 뒤에서 취한 거 아니냐는 소리를 들으셨나요? 헉... 저는 뒤에 있었는데 잡담을 나누시는 두 분 외에는 아무도 그런 말을 할만한 분이 안 계셨는데...? 오잉!

  5. 아~ 누군가 소수점님에게 "내일 오시죠?"라고 하셔서 또 와주시는 것이었군요~ 전 소수점님이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남아 관계자 회의도 열심히 들으시고 내일도 오겠다고 하시기에 '열정이 대단하신 분이구나, 응원을 많이 해주시는구나, 감사하다'라고 생각했어요 ㅎㅎㅎ 부담스러우시면 안 오셔두 되는데! 무리하지 마시고 본인의 선택에 의한 행동을 하시면 됩니다 ^^

어제 방문객 중에서는 가장 일찍, 가장 늦게 미니스트릿과 함께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소수점님의 일본어 실력에 엄지척! 독학으로 어쩜 그리 잘하시는지... 캬.

후기글 남기는데 귀중한 시간을 할애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수고하셨어요~

참, 원래 방문객은 1스달을 넣어주셔야하는데 일찍 온 덕분에 지불을 건너뛰셨다고... 혹시 나중에라도 스팀시티 계정으로 쏴주시면 운영비로 감사히 사용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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