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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앗
모모짱이 보낸거 오늘에서야 봤따
아니 무슨 이런 황송한 ㅇㅅㅇ!!
고마워 반납은 거절할 것 같으니 좋은 곳에 잘... ㅋㅋㅋㅋ

20ㅅㅍ년.
아이디어 좋네 ㅋㅋㅋ 써 먹어야지.

오늘 여긴 비 오는데 거긴 날씨 좋나?

혹여나 비온다고 갑자기 우울 튀어나옴 안돼.

형은 그냥 새벽에 일찍 자는게..

▲ㅐB=|〜 ┐
ㄱrへJ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퍼렁이가 우울이란 놈이군요! 갑자기 찾아오는 우울 네 이놈~~!!

네!! 저 퍼런 놈이 우울이란 놈입니다. 시각화 했더니 좀 대하기 편해졌어요.

우울함을 말할수 있는 건 나뿌지 않아요. 오히려 꿍꿍 싸매는 저는 스몸님이 부러워요!

저는 카운셀러가 너무 꿍꿍 싸매서 병으로 발전한거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가능한 저를 싸매지 않고 펼칠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무슨 일이든, 싸매고 아픈 것보다 펼치고 아픈게 덜 아픈 것 같아요. 싸매고 아픈 건 점점 곪고 썩거든요.

그태도를 저도 배워야겠어요. 누군가에게 내 속마음을 밝히면 그 사람이 떠날거라는 두려움이 너무 커요.

맞아요 두려워요. 아주아주 두렵습니다. ㅎㅎ

속마음이라는 게, 예쁘기만 하지도 않고 상대와 다를 수도 있으니까요.

그런데 저는 상대방이 떠날 거라는 두려움보다, 제가 거짓으로 만든 관계가 죽을 때까지 계속 되는 것 혹은 거짓으로 만들어서 깊어진 관계가 깨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더 커요. 그래서 더 두려운 것을 피하기 위해 지금의 두려움을 감수합니다.

저도 그래요 스모모님...
기분 좋다가도 금방 눈물나고 우울하고요..
괜찮아요 그래도^-^

그런데 스달보고 깜짝 놀랐어요
무언가를 바라고 댓글쓰고 그런 것 아니니
절대 그러지 않아도 돼요 꼭이요 알았죠?!
이렇게 받으면 앞으로 모모님 블로그 놀러 못 와요
다시 반납(?)ㅎㅎ 합니당~~♡

괜찮아요 그래도... 라는 말을 다른 사람에게서 들으니 훨씬 효과 있네요!

무언가를 바라셔서 보낸 것이 아니라 저의 감사함을 표현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보냈어요. 에구 괜히 부담만 드린 듯. 반납 잘 받겠습니다~ 꿀꺽! ㅎㅎ

스모모님 표현력이 굉장히 좋으시네요! 글씨체도 제 스타일ㅜㅜ 닮고싶어여.. 그림 그리는 분들은 다 글씨를 잘 쓰시나..?

그나저나 우울함과 외로움은 어디서부터 어디까지인지 잘 모르겠어요. 불쑥불쑥 찾아오니..ㅋㅋ 저는 주로 혼자있는 시간이 많고 생각을 너무 깊게하면 걱정이 많아지고 우울해지더라구요. 근데 그럴 때 쿨하게 인정하고 표출하는 게 차라리 나은 것 같아요. 스몸님 그림처럼요 :) 오늘도 그림 잘 보구갑니다!

헉 닮고 싶을 정도인가요......매우 감사합니다!!

저도 혼자 있는 시간이 대부분이고 생각을 깊게 하려고 계속 애를 썼어요. 답을 구하려구요. 근데 표출 방법에 따라서 결과가 많이 달라지는 것 같아요!

맞아요. 어떻게 표출하고 해소하느냐가 중요하죠 :)

이런 글들도 그림이 아닌 글로 썼다면 무겁게 전달이 됐겠죠 아마?
ㅎㅎ 좋은 하루 보내세요~

스멍멍 이모티콘 만들어주세요ㅋㅋㅋ 귀엽!!!
스달을 자꾸 보내주시니 그냥 감사히 받을께요 :-)
오예 용돈!ㅎㅎ

언젠가 만들고 싶습니다! 헤헤
스달이 많이 쌓였더라구요. 감사한 마음 해소용으로 써봤어요. 경아님의 마크다운에 대한 포스팅도 엄청 큰 도움이 되고 있거든요.

ㅎㅎㅎ 그러려니~~^^
잘보고갑니다 스멍멍의 그림일기!

크으~~~ 그러려니~~ 정말 좋은 말인 것 같아요.

ㅎㅎㅎ 그러려니 하는게 제일 속편할때가 많지요~ㅎㅎ

그림체도 귀엽고 공감되는 툰이라 대리만족하는거 같아요 ㅎㅎ
워이~ 물렀거라 우울아!!!

그림 귀여워요 :D
저도 잘 놀다가 뜬금없이 우울하곤 해요^^ 자주봬요~

감사합니다 :D
잘 놀다가 뜬금없이 우울한 건 우울이 찾아와서겠죠?! 우리는 찾아가지 않잖아요.이 우울이라는 놈들을 하나씩 잡아서 터뜨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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