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힝... 스모모님의 빈자리는 나름 크답니다.
대신 단톡방에 새로운 분들이 들어올 때마다
'그 리스트'가 채워질 뿐이에요.

좋은 그림 그리며
갸우뚱 하고- 균형을 맞추는 연휴 보내요 ♥

힝 엔젤민님 ㅠㅠ
예쁜 말씀 감사합니다.

네! 연휴 끝나고 곧 뵈요 ^^

지금껏 수많은 오프채팅방을 들락나락햇지만 여기처럼 활발한 곳은 진짜 저도 처음봤어요 서로서로 친한게 부럽기도하고 시간날때 가끔 중간중간 대화에 끼어도 잘 받아주시고요
그리고 저는 사람들과 관계를 맺을때 너무 많은 생각을 하지는 않는데요 살다보니 자연스럽게 걸러지는 경우가 많아서 인 것 같아요
슈모모님에게 혼란을 주는 그러한 감정이 뭔지 공감합니다만
불현듯 떠오르는 복잡한 감정에 너무 연연하지 마시구요 그냥 자연스럽게 흘러가는데로 두심 어떨지라는 생각이 드네요 ^^
톡방에서 아주 잠시 대화를 나눴지만 슈모모님은 좋은분이라는게 느껴지더라구요 마음추스리시고 밋업을 통해 꼭 한번 봤으면 좋겠네요
화이팅입니다 ^^

그러게말이에요. ㅎㅎ

저는 사람들과 관계를 맺을 때 생각이 늘었다 줄었다 왔다리갔다리 해요.
사람을 너무 쉽게 믿고 너무 쉽게 좋아해버려서 그런 거 같아요..
나는 좋아하는데 상대방도 날 좋아해줄까? 왜? 라고, 스스로에 대해 자신감이 너무 없어서.

그래서 교토 생활이 좋아요.
혼자인 듯 아닌, 그렇게 흘러가는 시간들이.

네 6월에 뵐 수 있길 :):):)

삽화가 귀엽네요.ㅎ
생각이 많아서 복잡할 때는 마음이 내키는 대로 해보세요. 누가 나를 막으랴! 세상은 나를 중심으로 돌아간다! :D

마음이 내키는 대로 한 것이 단톡방을 우선 나오는 것이었어요 ㅎㅎ
벌써 다들 보고 싶네요. 근데 이렇게 느낄 때마다 마음이 위험하다고 경고를 줘서, 열 좀 식히려구요 ^^;;

단톡이 많을 땐 힘들어질때가 있는데, 또 없으면 없는대로 허전해지더라구요..

그러게요 ㅎㅎㅎ
단톡이 이렇게 많은 걸 처음 경험했어요.
정말 좋았는데, 제가 너무 컨트롤을 못해서...!
컨트롤러 만드는 중입니다. 뚝딱뚝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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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가즈아~! ㅠㅠ

ㅠㅠ 30대라니이..

저도 끌어올리고 싶은 무거운 감정이 있어요
그 감정에 때로는 이기고 때때로 져버리곤 하죠
예전엔 늘 내 탓을 했는데 이제 그러지 않으려고 노력해요
그냥 버거운 감정이면 놓아버리자고 합리화 혹은 자기위안을 하기로 마음 먹었답니다
스모모님의 글이 삼십대 중반인 저에게도 어쩐지 너무 공감이 되네요

끝끝내 알 수 없는 감정이라면 놓아버리는 것도 중요한 것 같네요.
하지만 전 역시 낯선 감정을 느끼면 이해하고 받아들이게 될 때까지 마주하게 되더라구요. 뭔가 진주 (작품) 같은 게 나올 것 같아서. 진주는 원래 아프게 만들잖아요.

스모모님은 예술가니까요!!
예민하게 감정을 이끌고 그 바닥까지 충분히 침잠된 뒤 비로소 진주를 빚어내는...
너무 아프지 않았으면 하지만 또 스모모님께는 필요한 과정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자아자.

감정이 나를 지배할때 사실 무슨 이유를 대지 않는게 좋을텐데. 힝.
스모모님 저도 아침에 일어나서 톡부터 보는 제 자신이 약간 한심해질때도 있어요. 그냥 시간이 있을 때 자유롭게 톡하고 이제 바빠지면 또 못하니까 그냥 지금을 즐기려구요 ;ㅅ; 그리고 스모모님 그리움..

스스로를 더 알고 싶어서 그런 것 같아요.
왜 이런 감정을 느끼고 왜 그것이 나를 지배하는지.
근데 피기펫님이 맞아요.. 별로 좋진 않아요. 어려워요 @.@
저만 그런게 아니군요 ㅎㅎ
그리워해줘서 고마워요! 재정비하고 돌아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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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요즘 단톡을 나와 조금 쉬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많은 분들이 활발하셔서 그런지 300은 그냥 찍더라구요. 저는 kr-youth에서 주도적인 역할보다도 조용히 받쳐주는 역할이 맞을 것 같아요. 응원합니다!

맞아요. 이렇게 활발한 단톡 처음이라 어찌할줄을 몰랐어요.
전 숨 좀 고르고 다시 들어가려구요. ㅎㅎ
그러고보면 순수님은 단톡에서 자주 못 봤네요.

응원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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