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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인맥관리 - 공부만 하면 장땡인가?
스티밋을 통해 많이 생각하게 되었어요. 스티밋을 계기로 보육원에도 가게 되었고요. 같이 가게 된 스티미언 @girina79님 같은 경우, 스티밋으로 알게 된 weak tie였지만 같이 활동하고 만나면서 마음이 통하는 활동을 같이 하다보니 마음이 열려서 점차 strong tie로 변하고 있는 중이라고 할까요?
태어나면서부터 strong tie를 갖는 건 가족 외에는 없지 않나 싶어요. 모두 weak tie에서 시작하지만 점점 자라나서 의미있는 관계들이 형성되니까요.
많은 분들, 특히 Celestelle님같은 좋은 분들과 많이 사귀고 싶어요 :)
근데 이름이 독특하면서 예뻐요~~~ 발음이 쎌레스텔 맞나요?
신기하면서도 부러워요! 전 시간이 흐를수록 마음을 여는게 너무 힘들어지더라구요.. 이곳에서 만난분들과 실제로도 만나기고 봉사도 가시는게 참 부러우면서도, 전 머뭇거리게 돼요. 과연 내가 할 수 있을까 라는 의심이 들구요...
그런데 생각해보니 이렇게 말하는 것도 저한테는 unusual 한 일이네요 ㅎㅎ 저도 좀 변화하고 있는걸까요? :)
아 그리고 제 원래 영어이름은 따로 있는데, 이곳에선 제가 예전부터 쓰고싶었던 Celestelle 을 썼어요 ㅎㅎ 영어/불어 이름 Celeste 에 불어의 여성형 elle 을 붙여서 만든거예요 +_+ 뜻은 celestial 이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