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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잘못 포장된 와인이 안타깝다. (부제: 저렴한 와인소개)

in #kr6 years ago

맞아요. 레스토랑이라는 장소에서만 먹을수 있는 이 문화때문에.. 레스토랑에서 칼질 할때 먹는거라는 선입견이 많죠. 사실 삽겹살이랑 먹을때. 치킨과 먹을때, 회를 먹을때 등등 그 어떤음식과도 맛있는데.. 레스토랑이라는 장소에 비치(?)되어 있는 주류라는 것이 아쉽습니다. 가까운 아시아의 태국등을 가게 되면 포장마차같은곳에서도 와인을 주문해서 먹을수도 있는데 말이죠. 레스토랑에서도 가격을 낮춰야하기도 하지만, 고기집의 그 박스냉장고 안에 카스옆에 와인이 비치되어있길 기대합니다.ㅋㅋ
또한, 커피처럼 아무것도 모르고 먹는게 아니라.. 뭘 알아야 먹어야한다는 이상한 문화도 좀 문제가..ㅋㅋ
기대를 해주시니.. 포스팅 자료를 한번 모아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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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쵸. 사실 원래는 "술"인데 우리나라에선 술이 아니라 "와인"이라고 별도 분리가 되는 느낌이랄까요;; ㅋㅋ
근데 소믈리에라는 직업때문에 더 고급스럽고, 알고 마셔야 하는 술이라는 인식이 굳어진게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
자료를 모으신다니 더 기대가 되는데요! ㅋㅋㅋ 부담가지라고 드리는 말씀아니니까 자료 모으심 재미나게 올려주세요 ^^

ㅎㅎ. 커피에도. 바리스타 라는 것도 있긴하죠.ㅋㅋ 뭐 자료를 모은다는게 다른것보다.. 그냥 맛있어서 찍어놓은 사진을 조금씩 정리해서 풀려고 생각합니다.ㅋㅋ

제가 바리스타 자격증을 가진 분들을 폄하하는것은 결코 아닌데요.
10년 전에는 소믈리에 자격증이 바리스타 쪽보다 좀,, 많이 어려웠습니다. 희귀할 정도였으니까요.
지금은 현황이 어떤지 몰라서;; 함부로 말씀드리면 안되겠단 생각이 드네요 ㅎㅎ;;

ㅎㅎ. 사실 저도 그말의 뜻을 충분히 알고, 말씀하신 난이도.. 이해합니다. 괜히 최대한 와인을 가볍게 해주려고 억지부리는 중이예요.^^ ㅋㅋ

ㅎㅎ 억지 많이 부려주세요.
제가 글을 쓰다 보면 뭔가 말하려는 것과 정반대의 표현을 하는 경우가 있는거 같아요. 사실 이렇게 좀 과장된 와인문화에 대해 비판하고자 한 말들이었는데 제 글이 단순하게 읽히지 않으시는 모양이에요 흑흑흑

비비꼬는 스타일은 아닌데. 음.. 하다보면 삼천포로 빠지는 것인지 아니면 요지가 없이 글을 쓰는것인지 좀 돌아봐야겠어요 ㅠㅠ
특히 폰으로 댓글 달다보면 타이핑 창이 작은데서 길게 글을 쓰다 그렇게 되는 경우도 있는것 같아요 ㅎㅎㅎ

아무튼 결론은, 와인 문화가 쓸데없이 고급 문화로 인식되고 있는데 뭐 처음에야 희소가치가 있어 그럴만한 이유가 있어서 그리 시작되었지만 실제로 그렇게 고급문화로만 접근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라는 스타일골드님과 같은 취지입니다!!^^

빙고!!! thinky님을 위해서라도, 글타래왕 이벤트 같은걸 해야 할듯!!.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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