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Find Mt. Mitake] 오쿠타마 미타케산 하이킹, 도쿄에서 자연을 느끼다!

in #kr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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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국의 스티미언과 여러분! @steemitjp 입니다.

미타케산 하이킹

오늘은 직장동료들과 함께 자연이 풍요로운 도쿄 오쿠타마 국립공원의 미타케산에 다녀왔습니다.

이제 가을로 접어드는 도쿄의 아름다운 계곡과 자연을 함께 느껴보실 수 있는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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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비가 언제 내렸는지 모를정도로 아침부터 외출하기에 너무나 좋은 날씨입니다. 도쿄 신주쿠 도심에서 전철로 약 2시간 거리에 있는 오쿠타마 국립공원 중에서 인기있는 미타케산으로 발걸음을 옮겨보았는데요. 언제나 맑고 기분좋은 자연이 맞이해 주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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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오우메선 미타케역에서 내린 일행은 버스를 타고 관동지역에서 가장 경사가 심한 케이오 미타케 등산열차 입구까지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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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타키노모토역에서 기다리고 있네요.

일단 일반 하이킹로를 이용해 미타케산 정상의 미타케신사 방면으로 향해봅니다.

스기나무가 이어지면서 잘 정비된 길을 약 40분정도 걸으면 미타케신사가 위치한 마을과 만나게 되는데요. 날씨가 워낙좋아 발걸음이 가벼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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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서 웅장하게 맞이해주는 은행나무 11월초면 노랗게 물들어 얼마나 이쁠까 하고 상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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気持ち良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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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0년된 스기나무도 살펴보며 미타케산 정상으로 향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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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타케산 등산열차도 컬러플한게 참 멋집니다. 사실 미타케산과 신사를 방문하는 목적이라면 힐을 신고서도 버스/등산전철을 이용해 방문이 가능합니다.

미타케산 미타케신사

취락/온천/료칸/음식점등이 산정상에 위치한 곳으로 숙박을 하며 쉴수있는 시설들이 잘 정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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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전통가옥이나 료칸등이 옛날부터 산정상에 위치한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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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하고 이쁜 소바와 산채요리를 즐길수 있는 가게들도 곳곳에 위치해 더욱더 관광지 분위기를 살려주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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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말리 맑은 하늘 사이로 도쿄 도심지역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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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은 이렇게 우리에게 항상 새로운 시각에서 세상을 바라보게 해줍니다. 작은 것에 연연하지 않고 나무가 아닌 숲을 볼 수 있게 해주는 산! 이점도 우리가 산에 오르는 큰 동기가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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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보다는 방문하는 사람이 적어서인가요? 아님 개인사정이 있는걸까요? 예전에 영업을 했던 가게인것같은데..닫혀 있는 모습이 웬지 쓸쓸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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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타케신사앞의 상점가인데요. 각종기념품부터 생 와사비, 토산품까지 보는것만으로도 즐거운 한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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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시야라고하는 일본식 료칸도 참 정취있고 분위기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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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타케산 신사

미타케신사의 정식 명칭은 武蔵御嶽神社인데요 . 중세시대부터 미타케산을 중심으로 산악신앙의 거점으로 발전해온 곳으로 그 중심에 미타케신사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큰 신사는 아닙니다만 미타케산의 정기를 받고 있는 곳으로 방문하시길 추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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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타케산에 오시면 유난히 반려견과 산책하는 사람들을 많이 보실 수 있는데요. 그래서인지 신사에 들어가기전 애완견용 씻는 장소도(몸과 마음을 정갈하게한다는 의미) 준비되어 있어 놀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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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에 오르는 계단에는 특이하게도 도깨비인지요? 계단에 올라오는 사람을 엿보는 듯한 모습이 각인되어 있어 재미를 더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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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잡아먹는다는 가상의 동물인 갓파도 벤치모양으로 만들어 놓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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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에 들어가는 입구도 사진에 담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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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하늘과 함께 붉은색의 신사 모습이 잘 어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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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정상에 있는 신사이다보니 경치가 참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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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보신 신사는 새로 증축된 곳으로 신사 뒷편에는 이전에 만들어진 본전과 함께 다양한 신사건물들이 보존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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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끼색깔이 왜 이런지 모르겠지만 이끼가 단풍이 든 모습처럼 이뻐 카메라에 담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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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좀 이릅니다만 단풍도 조금씩 들어가는 시기입니다. 단풍철이 되면 참 이쁘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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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신사를 뒤로하고 본격적인 하이킹 코스로 접어듭니다.

폭포와 이끼가 살아숨쉬는 자연 휴양길 락가든(Rock Gar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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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느낌이 나는 산길을 따라 발걸음을 옮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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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요 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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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에 가까워질수록 이끼가 나무에서부터 바위까지 여기저기 이쁘게도 자리잡고 있습니다. 마치 작은 다육식물이 옹기종기 모여있는듯 참으로 이쁘면서도 태고의 분위기가 나는 곳이에요. 물론 전초전에 불과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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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하지만 마이너스 이온으로 가득차 너무나도 상쾌한 신길을 내려 걸어가다보면 나나요 폭포가 나오게 됩니다. 폭포를 바라보면 마음까지 시원하고 잡념이 사라지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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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를 지나면 미타케산의 유명한 암벽이 나타났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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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구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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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암괴석의 윗부분까지 올라갈 수 있도록 쇠사슬이 설치되어 있었습니다만 산에서는 위험한 일은 하지 않는 주의라 바라보기만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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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암벽 레펠을 하던 사나이였는데 가족이 있어서 그런지 겁이 많아졌습니다.^*^ (좋은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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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구암을 지나면 비교적 걷기좋은 오솔길이 이어지는 코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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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끼도 점점 늘어나고 물소리도 우렁차게 들려오는 계곡길을 따라 걸으면 미타케산 하이킹코스의 절정인 Lock Garden이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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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때문에 쓰러진 나무도 자연스럽고 박력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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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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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와 10년 약 80년전에 정비된 미타케산의 락가든 들레길입니다. 각종 활엽수와 시냇물 그리고 무엇보다 각종이끼가 어우러진 곳으로 몇시간이고 있어도 지루하지 않는 힐링명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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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타케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이구동성으로 락가든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는 곳이기도 합니다. 한번 함께 자연속으로 들어가 모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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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야히로 폭포

부드러운 물줄기와 하늘로 이어지는 시선을 따라 올려보면 청량한 활엽수들이 뻗어가는 모습이 참으로 아름다운 폭포입니다. 물이 떨어지는 아래에서 바라보는 모습은 작은 폭포라고 하지만 꽤 볼만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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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온 길목방향으로 폭포반대편을 바라보니 기암과함께 힘있게 계곡쪽으로 뻗은 나무가지들이 신비하기까지 합니다.왜 미타케산이 인기있는지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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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타케산 정상으로 돌아오는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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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야히로폭을 지나 조금 올라가면 되돌아 가는 코스안내가 나타납니다. 약 1.8km입니다만 큰 고저없이 평탄하고도 정비된 산길을 통해 돌아오는 길인데요. 하이킹의 피로를 풀어주는 길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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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걷다보니 유명한 수령 약 350년으로 추정되는 텐구노코시카케 스기나무가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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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분기점이었던 나가오차야에 돌아온 하이킹팀은 귀로를 따라 미타케산역으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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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타케산역은 도쿄도심이 보이는 장소로도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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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IO 미타케산 등산 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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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인 미타케산 역으로 들어오고 있는 등산열차모습입니다. 최대 25도 경사를 오고가는 산악열차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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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도590엔으로 조금 비싸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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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사에 맞추어 설계되다보니 일반 열차나 전철과 모양이 완전히 다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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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에 타게되면 롤러코스터를타는 느낌입니다만 안전을 위해 시속 약 10km정도로 운항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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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어떠셨는지요? 함께 힐링되셨다면 저로서는 너무나 행복하네요. 세계최대의 도시인 도쿄..전철로 2시간이면 이렇게 자연이 좋은 오쿠타마 국립공원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도쿄에 오시면 함께 자연으로 떠나보시죠!!!

오늘의 코스안내를 사진으로 담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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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덕분에 등산한 느낌이 진합니다.
암벽등반... 노노.... 청춘은 아니신 것 같습니다만. ㅋ
한국은 보통 등산하고 두부에 막걸리인데 거긴 어떤가요?

여긴 기본적으로 어두어지기전 하신해서ㅐ대부분 휴식을 취한답니다. 맥주 한잔 정도 함께 하는 정도입니다. 대부분은 그냥 귀가하는 경우가 많구요

와 멋져부러~
저도 등산과 암벽을 하고 온느낌
마치 술을 마시지 않았는데 기분좋게 취한느낌
떙큐~팔로우했으요~

감사합니다. 저도 오늘은 자연에 취하고 스팀잇에 취하는 하루이네요. 투자가 이식으로. 화이팅입니다^*^

포스트를 통해서 가보지도 않았는데
간거 같은 기분을 만끽하게 되었네요

덕분에 힐링되어지는 기분입니다.

감사합니다 신도자님도 분명히 좋아하실 곳이랍니다. 많이 많이 함께 힐링 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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