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Find Gstar] 지스타 G-Star 행사장 분위기( 가장 한산하다는 15일 첫날)

안녕하세요. 스티미언 여러분.오늘은 대한민국 게임의 대축제 G-Star의 현장 분위기를 간단히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여러분은 하고 많은 전시장 중에서 왜 서울에서 떨어진 벡스코에서 열리는지 이유를 아시는지요?

최초 서울 코엑스,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지스타는 현재는 부산 벡스코에서 전시회가 이루어지며 부산경제에도 큰 도움과 활력을 불어넣는 국제적인 게임관련 전시회로 성장하였습니다.

부산분들은 조금 서운해 하실 수 있지만 이렇게 큰 전시회 이벤트를 왜 부산에서 개최하게 되었을까요? 그것은 기존 정치권과 서울시 수장의 부정적인 발언에 따른 것이라는 의견을 듣게 되었습니다.

제가 바라본 게임산업은 미래의 먹거리이자 주요 기간IT산업분야로 적극적인 수출 산업 분야로 활용하고 발전시켜야할 분야라고 생각합니다만 모든 사람들의 생각이 일치할 수는 없지요.

또한 그 이면에는 게임업계에 대한 편견과 규제도 있었겠지요. 우여곡절 끝에 부산에서 개최되고 있는 G-Star! B2B와 B2C분야에서 어떤 부가가치를 창출하는지에 산적한 과제도 많이 보였지만 지스타가 한국 게임산업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현장소식을 전합니다.

게임을 좋아하는 인파가 몰려드는 17일 , 18일과는 비교할 수 없을정도로 한산한 BEXCO주변입니다.

다만 현장 티켓이 예약 10만원 , 현장구매가 20만원 이상이 하는등 솔직히 티켓비용이 너무 비싼점이 조금 마음에 걸렸답니다.(회사비용으로 한다고 해도 조금 과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전에 비해 비지니스관은 활기가 떨어진 상태

한국은 물론 세계 각국의 게임회사가 출품한 비지니스 전시가 이루어진 제 2전시장에서 이루어져 제 1전시장의 일반관람에 비해 한산한 분위기였습니다.

여러분께도 공지드린 G-Star게임쇼 투자마켓 관련 스피치행사장도 제 2전시장에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15일 일본게임시장 트랜드와 프로모션사례에 대한 스피치도 이곳 제 2전시장에서 아래와같이 이루어졌습니다.

주요게임사 이벤트 전시가 이루어지는 제 1전시장

도쿄 게임쇼와 달리 지스타의 경우 포트나이트가 메인 스폰서로 활동한 영향도 있겠지만 PUBG게임 즉 FPS게임 위주로 전시회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느낌이었습니다. 또한 E-Sports를 의식한 게임부스가 많았으며 일본의 코스프레와 콘설게임 위주의 도쿄게임쇼와는 역시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게임쇼 첫날에 오전 오픈후 바로 찍은 사진이라 크게 붐비지는 않은 상황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출품한 각 사의 부스분위기를 보도록 하시죠.

Caravan stories부스를 시작으로 시계방향으로 돌아봅니다.

토요일부터는 엄청 많은 인파가 몰렸겠지만 아직은 한산한 이벤트 진행 모습입니다. 시간이나 상황이 된다면 역시 첫닐일찍 오셔서 게임쇼를 즐기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이번 지스타에서 메인 스폰서로 벡스코와 해운대일대에서도 이벤트부스를 설치한 Fortnite 부스입니다.

넷마블도 엄청나게 규모있게 체험단말기를 대량으로 설치한 모습입니다.

도쿄게임쇼에서도 부스를 낸 트위치! 게임관련 전문 동영상 미디어 플랫폼으로서 열심하 어필중입니다.

이에 질세라 우리나라의 아프리카 TV도 대대적인 프로모션 활동을 펼치고 있었습니다.

일본에서도 최근 e sports붐을 견인하고 있는 베틀그라운드내요.

넥슨도 상당히 규모있게 게임타이틀별 부스를 연결한 형태로 출품하였습니다.

기타 출품 타이틀과 LG등 회사 부스를 담아보았습니다.

여러 부스를 보았는데요. 게임업계도 부익부 빈익빈이 심화되며 중소 게임개발회사와 퍼블리셔가 앞으로 어떤 전략을 가지고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낼지 많은 고민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게임자체는 물론 프로모션측면에서도 팬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확보할지가 관건으로 생각 되네요. 너무 개략적인 포스팅이라 많이 부족합니다. 참고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