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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발리에서 나의 마지막 서핑을

in #kr6 years ago (edited)

ㅋㅋㅋ
서핑 포기 경험담 이군요.

비슷한 경험이 있는데,
저는 단박에 렛슨없이 1시간 빌려서 이리저리 굴려보고 있는데,
누가 렛슨 안내를 하더군요. 그렇게는 탈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ㅋㅋ
그말 듣고, 단박에 이건 아니다 빠른 결론.
백사장에서 보드 옆에 세우고 사진한장 찍고
보드와는 영영 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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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사장에서 찍는 서핑샷이 정말 기가막히죠 ㅋㅋ 사실 그 사진 하나 찍으려고 서핑에 도전한 것도 있는데.... 결국 포기했습니다 ㅋㅋㅋㅋ유튜브에서 서핑하는 사람들 영상보면서 대리만족중이예요ㅎㅎ 다 자기만의 짝이 있나봐요~ 저도 이건 아니다 결정내리니 이제는 속이 후련합니다~ by 키만

어떤 영화엔가
서핑과 다운힐 스키, 스카이 다이빙 등이
지극히 미국적인 스포츠라는 말을 하는 사람이 있더군요.

보드를 한참을 바다로 끌고 나가서, 극히 짧은 순간 짜릿함을 맛보는 것이라고요.
스키도 한참 줄서서 리프트 타고 한참 올라가서, 내려오는 것은 잠깐 이고요.
스카이 다이빙 마찬가지이고요,

그런 긴 시간 투자하고 짧은 짜릿함을 느끼는 것과
위험을 즐기는 사람들이 좋아한다고요.

키만 님도 어렵게 도전하다가 서핑 포기 하고 후련함을 느끼시나 보군요.
약간 미련이 남으시는 듯..

저는 별 미련없이 포기..
포기하면 돌아볼 필요가 없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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