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보상은 글의 가치로움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관계의 가치에서 오는 것이다.
퍼블리토라고 이오스 기반 스팀 비스무리한 것이 있다. 한국 사람들이 스팀잇 이후에 만든 것이라서 나름 스팀의 단점을 (?) 을 보완하고 만든 것이라고 알려진 적이 있다.
퍼블리토에 이오스렉스와 관련된 포스팅이 몇 개 올라왔었다.
위 이미지에서 내가 생각하는 가장 가치있는 글은 4번이다. 이유는 가장 먼저 렉스 실행 정보를 알려준 글이기 때문이다. 정보의 가치는 시간에 있다.(실제로도 4번 글을 보고 렉스를 구매한 사람의 수익률이 가장 크다)
그런데 4번 글이 보상은 가장 적다. 늦게 쓰여진 글들의 보상이 더 크다.
1번과 3번의 글은 제목만 보아서는 비슷한 내용의 글이고, 2번과 4번의 글도 제목만 보아서는 비슷한 글이다.
글 보상은 좋은 글(?), 정성드린 글(?) 시간이 많이 투여된 글(?)이 많은 보상을 받는게 아니다. 많은 보상을 받는글은 해당 커뮤니티내에서 더 많은 사회적가치(관계의 가치)를 형성한 사람의 글이 받는 것이다.
스팀잇 kr 커뮤니티에서 관계의 가치를 크게 형성한 유저의 예를 든다면 @virus707 님이 대표적이다.
큐레이션이 제역할을 하려면 사실 계정명 노출없이 글만으로 판단해야 말이되거든요. 그리되면 네트워크 기능이 안되겠죠.
SNS 에서 네트워크가 가장 중요한 요소가 맞을겁니다.
핵심에 대한 간파는 순무님 따라가기 힘들죠 ^^
감사합니다~
공감 갑니다...
이건 정말 풀기 힘든 문제라고 생각하네요 ㅠ
저도 글 자체의 가치를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했었는데, 스팀잇 활동을 하면서 관계의 가치를 배웠습니다. 둘다 사실 의미있다고 생각합니다. ^^ 되게 재밌는 것 같아요. ㅎㅎㅎㅎ
정말 군더더기 없는 좋은글 감사합니다.
컄~!
핵공감~♥
핵을 날리셨어용~!
단, 약간 보완하면 상대적 관계 상대의 SP 자본 주의~! 100만 스파 한 스티미언이 1 스파 백만 관계 보다 더 큰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허당한 시스템이라는~!
또한 단톡방 위주의 폐쇄형 보팅 품앗이는 단톡방 플렛폼을 스팀 블록체인 위에 갖다 놓은 탕중앙화 댑이라고 보아욨~!
어디까지나 딴지 아닌 블루엔젤 체험의 댓글임~!
Posted using Partiko Android
사회적 가치, 또는 관계의 가치. 어렴풋하게 느끼고 있던 것인데 깔끔하게 정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퍼블리토는 어떻게 보시나요? "스팀잇 짝퉁" 이라고만 알고 있어서..
Posted using Partiko Android
핵 직구를 한 방...
저는 스팀잇을 편하게 하고 싶은 일 하면서 즐겁게 해야 한다고 봅니다. 즐거운 스팀잇이 되었으면 하네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krws 토큰을 스팀으로 받으려고 해서 krws-refund 보내려고 하니 계정이 없는 듯 합니다.
확인 부탁 드립니다.
@krws.refund
입니다.스팀으로 받으시는것은 아니구요. 한국돈으로 받으시거나, 스팀달러로 받으시게 됩니다.
휴대폰 번호를 남겨주시면 한국돈으로 보내드리구요. 휴대폰번호를 남기지 않으시면 스팀달러(1krws=1000원에 해당하는 스팀달러)로 보내드립니다.
네 스팀달러로 받아야겠네요.
이런 실수를...^^
제가 대충 봤네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