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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스팀잇 55일 그리고 소감 - 박람회장 같은 스팀잇

in #kr6 years ago (edited)

헐... 브랜든님 저 왜 이제까지 브랜든님 팔로우한 줄 알았죠 ㅠㅠ 어쩐지 통 소식이 없으시다 했는데 그새 이렇게 값진 글들을 많이 쓰셨을 줄이야. 제가 방문한다고 뭐 달라지는 건 없겠지만, 아무튼 저 혼자 황당했네요. 스팀잇이 박람회장이라는 비유가 참 적절한 것 같아요. 저마다 자신의 컨텐츠를 보여주고,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어하니까요. 이 곳에 와서 돈따위는 필요없다! 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은 또 누가 있을까요 :-)

하지만 제 경우 대부분의 댓글은 영업이라기 보단 소통이라고 느끼고 있어요. 내 글을 읽어주는 사람들의 흔적, 말건넴 등이 참 귀하더랍니다. 제가 가식과 진심을 분별하지 못하는 걸까요? ㅎㅎ 저도 이 곳에서 사회와 인간의 욕구에 대해 조금씩, 날마다 배워가는 느낌입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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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그러셨군요 ㅠ 사실 저도 소홀한거 사실이예요...댓글은 안남기고 보팅만 하고 가든가 사진만 훑어보고 갔던 과거를 반성합니다 ㅠㅠ 다시 정독하고 정성을 담아 한자 한자 남기도록 할게요.. ^^ 유저분들이 좋은 댓글을 남기실 수 있는 것은 아마도 스프링필드님의 글에서 충분한 공감대와 감성을 느낄 수 있어가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저의 글에서는 감성따위는 찾아볼 수 없기에 ㅠㅠ 스프링필드님의 글로써 사람들의 진심을 울릴 수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대단하시고 박수받으실 일이예요. 앞으로도 더 좋은 글 부탁드립니다. ^^ 그동안 소홀함을 반성하는 의미에서 댓글 보팅 뿅뿅 쏘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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