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이 어린이집 상담을 하고 왔다. 첫째아이이고 이제는 전업주부이고... 왜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냐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그동안의 육아활동으로 본의아니게 쪄버린 살들과함께 나의 허리를 괴롭혀줘 십분이상은 아이를 안지도 못하고 아침 저녁으로 약을 먹으며 물리치료는 꿈도 꿀 수 없다. 이런상황에 좀더 늦은 어린이집과 딸과의 로망 등은 틀어진 계획이 됐다. 부모가 된다는 것이 어른이 된다는 것이라는 걸 느끼는 요즘이지만 아직도 어른이인 나를 사랑해주는 남편과 딸 ㅎㅎㅎ 나도 사랑해ㅋㅋ
무튼 오늘은 3월 여유에 대한 기대로 설렌다ㅎㅎㅎㅎ
요건 너무 아플때 잠깐보낸 시간제보육 사진ㅋㅋ
시간제보육도 좋았는데 너무 멀어서 병원을 다녀도 나을기미가 안보임ㅜㅡㅜ
29개월 아이를 키우고있는 전업맘이에요~ 같이 소통하고 지내요~ 팔로우할께요
와우 환영합니닷ㅋㅋㅋ저희아이는 21개월이에요ㅋㅋㅋ 자주 소통해요ㅋㅋ
저도 저럴때가 있었겠죠~ 기억은 없지만 어머니와 아버지의 사랑을 듬뿜받았을거라 생각을 믿어 의심하지 않아도 될듯해요~
너무 커버린 지금 어린시절의 동심을 기억해보며 흐뭇해지네요~
맞아요 부모는 위대한걸지도 몰라요ㅎㅎ
무엇을 선택하던 멋진 스토리가 이어질 것 같네요. 소피아님! 아이들 사진 넘나 귀여웡 ^^
ㅎㅎ고마워요^-------^ 엄마에게 세상신나는게 아이 칭찬이거든요ㅋㅋㅋㅋ
얼른 기다리시는 3월이 오시길 바래봅니다. 저도 3월을 기다리는 중이에요 터닝포인트의 시작점이 될 것 같거든요. 병원은 다녀오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
네 아직은 여유가ㅜㅡㅜ 희망이있으니까 3월엔 같이 행복해지자구요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