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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100%) The Canterville Ghost (1)

in #kr5 years ago

[2E] "우리는 그곳에서 살 생각이 없습니다." 캔터빌 경이 말했다. "돌아가신 볼턴 공작의 부인이신 대고모께서는 만찬용 드레스를 입고 있었습니다. 그 때 해골이 어깨에 두 손을 올려 놓았지요. 공작부인은 공포에 질려 발작을 일으킨 다음 다시는 회복하지 못했답니다. 오티스 씨, 이곳에 사는 우리 가족들 뿐만 아니라 교구의 목사이자 켐브릿지 킹스칼리지의 연구원이신 아우구스투스 댐피어께서도 유령을 목격했다는 사실을 말씀드려야 할 것 같군요. 공작부인에게 일어난 불행한 사건 이후로, 젊은 하인들은 더이상 우리와 함께 머무르려 하지 않았고, 캔터빌 부인은 복도와 서재에서 들려오는 이상한 소리 때문에 자주 밤잠을 설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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