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수단상] 걱정
청소하면 깨끗해지는 것처럼 질병이란 간단하게 고장나고 고치면 되나싶다. 검진받아서 문제가 생기면 조기발견하고, 치료하고… 그건 분명 상식적이고 옳은 과정이다.
그러나 ‘암’이라는 엄청나게 공포스러운 관념을 규정하고, 모든 사람들이 바로 그 암에 높은 확률로 걸릴가능성이 있다고 암검진, 암보험들이 일상의 컨텐츠가 되니 이게 암에 걸릴까봐 걱정해주는건지, 암에 걸리라고 기도해주는건지 잘 모르겠다.
진짜 암에 걸릴 것 같다.
아니, 다들 이렇게 걱정 혹은 기도해주는데, 암에 안걸리면 이상할 것 같다.
3명 중 1명이 암에 걸린다고 하네요...
잘 관리해서 안 걸리면 좋은데
걸리면 조기 치료하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암이 우리 몸의 하나의 세포라고 합니다.
그리고
암세포가 하루에도 몇 백개씩 생기는데..
긍정적인 생각 안하고... 스트레스를 지속적으로 받거나 부정적인 생각 많이 하면 그 암세포가 점점 늘어나죠 @.@
그리고
나이가 젊을수록 암세포가 빨리 퍼지고,
나이가 들수록 암이 걸려도 세포 활동이 줄어들어서~ 암이 걸려도 조금 더 살다가 갈 수 있어요~!!
암 관련된 책들 읽어보시면 암에 대해 알 수 있어서 좋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