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작업실 창업기 #3 : 택배 수령인
요 며칠은 택배 받는 게 주요 일과였어요
밤에 주문하고 낮에 수령하고 다시 주문하고 또 수령하고..
자잘하게 필요한 게 엄청 많네요 :0
각도 절단기와 컴프레셔
가벽 세우기에 꼭 필요한 두 친구
각도 절단기와 에어 컴프레셔
각도 절단기로는 구조목을 자르고
컴프레셔엔 타카를 연결해 석고보드를 고정시키죠
무시무시한 날..
설치 완료..
내일부터 작업 시작입니다!
타일 카펫
바닥재는 타일 카펫으로 결정
카펫을 깔면 마찰력이 있어서 오래 서있어도 상대적으로 덜 피로하지요
마음에 드는 색을 고르기 위해 직접 방문해 결정합니다.
화전역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이었어요.
한국 항공대가 있는 곳이라 그런지 주변이 모두 평지이고 높은 건물이 하나도 없더라고요
예전엔 야구를 하러 자주 왔던 곳이기도 한데...
쨌든..
카펫들은 공방에 도착해 대기하고 있지요
구조목과 석고보드도 도착했어요
내일부턴 가벽 작업 시작입니다..!
짱짱맨 호출에 응답하여 보팅하였습니다.
오오옷 드디어! 늦었지만 축하드립니다 사장님:)
오픈 하면 놀러 갈께요!!
사장님... 요즘 많이 듣는 호칭인데 아직도 적응이 안 되는 것 같아요..ㅋㅋㅋㅋ
초대장 보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