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력들이 무서워 하는것은?

주식 시장이 코인 시장이든 세력이라는 것은 존재한다

내가 주식에 심취했던 시절 세력이 들어왔는지 이들이 어떤 전략을 취하는지를 심도깊게 몰입하여 분석하고 매매에 임했었던 적이 있다

소위 세력 매매법 이란것이고

그런 세력의 작전 (?)에 편승해서 상당한 수익을 올리기도 했다 (물론 새 된적도 있지만)

영화 작전에서도 지금은 고인이 되신 박용하씨가그런 매매를 했었다

세력이 한 종목을 접수하고자 하면

1. 장기간의 매집 기간을 거친다

2. 매집기간중 악재 뉴스를 내보내며 시세하락을 유도하고 보다 저렴한 가격에 매집한다(장기간의 매집기간동안 개미 투자자들은 손절하고 떠난다)

3. 어느정도 매집이 되었다면 시세 펌핑을 일으킨다(호재 뉴스일수도 있고 이유 없는 펌핑일수도 있다)

4.거래량이 동반하면서 장대 양봉으로 마감하거 상한가로 손님을 더이상 받지 않는다

5. 이때 개미들이 달려든다

6. 개미들 물리고 세력들은 유유히 빠져나간다

7. 개미들 못견디고 손절한다

8. 시점 잡아 새로운 세력이 다시 저가 매집을 시작한다

9. 위의 사항 무한 반복 

거래 시장엔 영원한 하락도 영원한 상승도 없다

그러나 그 시세를 주도하는 세력은 존재하는 법

세력들이 가장 싫어하고 두려워 하는것은

자기들의 의도대로 떨어져 나가지 않는 개미들이다

아무리 떨궈내려해도 떨어지지 않는 존버쟁이들이다

세력들은 싫으나 좋으나 이런 존버족들은 데리고 가야한다

세력이 가장 무서워하는것은 이런 강단있는 존버맨들이다

계속되는 횡보 및 하락장에서 존버를 하고 계신분들은 많이 힘드시리라 생각한다

그러나 하락장 횡보장은 너무나 길고 힘들지만

상승장은 매우 짧고 굵게 다가온다

최근의 하락장은 암호화 화폐 시장 초기의 세력 손바뀜이 진행중이라 감히 단언한다

여지껏 버텨왔는데 여기서 손절하면 손실 확정이고 세력들의 작전에 걸려든 것이다

이 위기를 지혜롭게 넘기면 달콤한 과실을 수확할 날이 머지 않았다

부디 세력의 의도대로 손실 확정하는 우를 범하지 말았으면 하며 물흐르는 대로 세력의 운전에 몸을 맡겨 종착역까지 안전 운전을 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우리가 코인의 시세 변동을 위해 할수 있는것은 아무것도 없다

시장을 이기려 하지 말자

그냥 시장의 흐름에 몸을 맡기자

늦은밤 두서 없는 글이지만 손실이 크신 분들께

조그마한 위안이라도 드려 보고자 이 포스팅을. 올립니다

편안한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