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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이불킥궴성]떠나보내는 시간을 보내는 그대에게

in #kr6 years ago

내일의 우리는 내일의 너와 내가 될까요.

ㅠㅠ 이 문장이 왜 이렇게 슬프죠- 분명 우리였는데, 내일이면 너와 나로.. 박효신의 해줄 수 없는 일 이라는 데뷔곡이 떠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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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 오늘의 우리는 내일의 너와 내가 될까요가 더 맞겠네요...
박효신 야생화 라이브하다 우는 영상 보고 왔습니다..
대장님.. 맴찢..ㅜ

아 그 영상... 진짜 여러 번 봤어요... 근데 그 곡 부르실 때마다 우시는 것 같더라구요. 다른 콘서트 들인데도 다 울고 있음...ㅠㅠ 힘들었던 시기를 담은 노래라서 그렇다고 하는데 그래서인지 더 감동인 것 같아요-

오 아시는군요 ㅋㅋ 맞아요.. 박효신 노래는 그래서 더 마음을 울리나봐요 진심을 담아서 노래를 부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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