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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여행 후에 남는 것은..

in #kr7 years ago

파리에서 한국 도착 날짜를 출발 날짜로 보고 비행기를 놓쳤던 기억이 나네요. 그런 예측하지 못 한 상황에서 무척 당황하고, 놀랐지만 그런 저를 다독여주고 도와준 타지의 사람들이 지금도 큰 추억으로 남았네요. ;) 그리고 그런 상황을 이겨내며 여행을 해나가다 보면 어느새 속으로 조금 다른 내가 되어 가는 것 같아요. ^-^ 물론 작가님이 말씀하신 긍정과 감사의 마음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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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엄청 당황하셨을 듯 합니다 ㅠㅠ... 타지의 사람들이 얼마나 고마웠을까요.. 그런 순간들이 자신도 모르게 조금씩 성장하게 만들지 않나 싶습니다. 저도 비행기는 아니지만 기차나 버스는 많이 놓쳤거든요^^; 한 두번 놓치니 이제는 그러려니 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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