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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Book #5 - 욕망을 비워내는 삶- 이나카키 에미코씨의 ‘그리고 생활은 계속된다’
일본은 절식남이 등장할 정도로 욕망을 버리면서 생활을 만족하는 삶이 늘고 있더라구요. 개개인의 행복이 앞으로 닥쳐올 사회 문제보다 더 중요하다는 느낌도 받았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세상이 발전하면 할 수록 좋은 것인지 다시 의문을 가지게 되더라구요. 늘 노동자이거나 소비자의 입장만 살 것인지. 다른 삶의 방식은 없는 건지. 생각해보고 있는 요즘입니다.
네, 발전하면 할 수록 편의를 위한 물건들이 더 늘어나고, 더 소유를 권하고, 지구는 병들어가고..어떤게 정답일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