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화성 [Suwon Hwaseong Fortress in KOREA, 水原 華城]

http://2016.suwon.go.kr/eng/

http://2016.suwon.go.kr/_File/tourmap/tour_map_eng.pdf

Suwon Hwaseong Fortress It is a castle of the Joseon Dynasty in Suwon, Kyonggi Province. It was planned from the beginning, and it became the castle city by combining the township of residence and the defense acidity. We have used scientific techniques for traditional fortification techniques and have added a number of defense facilities that were not common in the previous castle. You can see the beauty created naturally according to the surrounding terrain.

[Naver Knowledge Encyclopedia] Suwon Hwaseong (UNESCO World Heritage in Textbook, May 10, 2011, Construction Junior)

이 글은 정말 제대로 한 번 올려보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저의 글재주가 너무 미천하네요 ㅠㅠ

이 곳을 스팀잇에 올리고 싶었던 이유는 그 어느 나라에 내놔도 손색이 없는 우리의 문화유산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우선 화성에 대해 가장 잘 정리 된 내용 한 번 보시죠 ^^

 화성은 경기도 수원에 있는 조선 시대의 성곽이다. 처음부터 계획하여 거주지로서의 읍성과 방어용 산성을 합하여 성곽도시로 만들었다. 전통적인 축성 기법에 과학적 기술을 활용하였으며, 이전의 성곽에 흔치 않았던 다양한 방어용 시설을 많이 첨가하였다. 주변 지형에 맞춰 자연스럽게 조성한 아름다움을 볼 수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수원 화성 (교과서에 나오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2011. 5. 10., 시공주니어)

어릴적 독일의 한 성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엄청 멋진 자연 풍경속에 떠~억 하니 서있던 그 하얀 성이 그렇게 멋지게 보일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학창시절 '우리 선조들은 왜 저런 멋진 성 하나 제대로 못 만들었을까~'라는 생각을 했었죠. 유럽의 몇 몇 국가들은 지금도 선조때 건축된 유산으로 지금도 관광객을 끌어모으고 있는데 라며..

나이가 들어 아들을 데리고 사진을 찍을 겸 수원화성을 찾았습니다. 부끄럽지만 이 날이 저의 인생에서 수원화성을 처음 간 날 이었습니다. 이미 이 곳을 갔다오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수원화성을 이렇게 가까이에서 본 적이 처음이었기에 그 규모와 웅장함에 놀랐습니다.  그리고 찾아보니 수원화성은 이미 세계문화유산이며 CNN이 선정한 '한국에서 가봐야 할 곳 50선'에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대한민국의 국민으로 해외의 멋지게 생긴 성은 경외하면서 우리 선조들의 작품인 이 화성은 단 한 번의 발걸음도 하지 않았었다는 사실에 반성했습니다. 

이 이후 수원 화성을 4번 다녀왔나 봅니다. 화성은 그 규모 면에서도 압도적이지만 그 튼실한 구조와 구조학적으로도 완전함을 자랑한다고 합니다.  짧은 글로 수원화성을 모두 소개할 수 없지만 제가 담은 몇 장의 사진으로 수원화성의 매력을 보여드리고 싶네요.

제일 처음의 사진의 문은 장안문입니다. 장안문은 북문이며 동시에 왕이 한양에서 수원으로 들어올 때 사용했던 문으로 수원화성의 정문입니다.  천정의 이 멋진 용을 담기 위해 목이 꺾여지는 것을 감뇌했던 기억이 납니다. ^^

이 외에 팔달문, 화서문, 창룡문 이렇게 4개의 문이 있습니다. 

이 사진들은 화서문이며 수원시의 마크가 이 화서문을 모델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순서가 뒤바뀌었지만 수원화성을 제대로 보기 위해서는 이 길로 쭈~욱 약간의 등산을 해야만 합니다.  그러나 생각보다 가파르지 않고 오를만 하기에 그 누구가 화성을 한 바퀴 돌며 볼 수 있기에 꼬~옥 외부에서만 관람하시지 않고 화성의 진면목을 모두 보실 수 있도록 오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길을 계속 오르다보면 곳곳에 망루도 보이고 

이렇게 잠시 쉬어가는 사람의 모습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성의 규모가 크다보니 쉬지 않고 뛰듯이 모든 곳을 볼 수는 없습니다. ^^
그리고 무엇보다 정말 제대로 된 관람은 천천히 즐겨야 많은 부분을 볼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Western Command Post of Hwaseong Fortress, Suwon

 

길을 오르다보면 서장대에 도착합니다. 이 곳은 수원의 정경을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작전시 먼 거리까지 전세를 보며 지휘를 할 수 있었기에 그 명칭 또한 서쪽의 지휘하는 곳이 되었습니다. 

이곳에서 내려보이는 작은 수원의 모습도 아름답습니다. 또한 이곳에서 사진상의 수원화성행궁 모습 또한 볼 수 있습니다.  

수원화성의 홈페이지 주소를 첨부해 넣습니다. 아무쪼록 한 번도 방문하지 않으신 분들과 외국에서 오시는 분이 계신다면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경험하고 정말 자랑스럽게 소개 할 곳이라 생각합니다. 

세월의 흐름이 느껴지는 단청의 채색과

튼튼하게 만들어진 성곽

아름다운 성세는 정말 관람시간이 절대 아깝지 않은 명작이라 생각합니다. ^^

^^ 참 겨울에는 마치 조선시대때 궁사처럼 화살을 날려볼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