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는 죄가 아니다[Disability is not sin]

지난달 2일 서울의 유명 사립대학교에서 벌어진 일이랍니다.
휠체어를 탄 20세 여학생이 강의를 듣기 위해 강의실을 찾았다가 강의실 내부가 계단식으로 되어 내려갈 수 없어 학교측에 강의실 변경을 요청했다고 합니다.

It happened in a famous private university in Seoul on the 2nd of last month.
A 20 - year - old girl in a wheelchair has asked for a change of classroom to the school because she could not go down because the inside of the classroom could not descend.

해당 대학교는 장애인 학생을 위해 '장애인 접근이 어려운 강의실'을 배포하였지만 이 강의실이 누락되었다 합니다. 이에 해당 학생은 이의를 제기하여 학교측은 강의실을 변경하려 하였습니다.

The university has distributed a 'hard-to-access classroom' for students with disabilities, but this classroom is missing. The student then challenged the school to change the classroom.

그러나 해당 강좌를 수강한 학생들이 강의실까지의 거리가 멀어진다는 이유로 반대하였다 합니다.
이에 해당 강의 교수가 장애인 학생을 위해 1:1 강의를 해 주겠다고 하자 학생들은 이는 특혜이기에 인정할 수 없다는 겁니다.

However, students participating in the course were opposed to the distance to the classroom.
If the professor of the lecture instructs me to give a 1: 1 lecture for a student with a disability, the other students can not accept it because it is a preference.

해당 학교 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이 장애인 학생은 '비양심 민폐 장애인'으로 낙인 찍혔다고 합니다.

In the school's online community, the student with the handicap was said to be stigmatized as an "insane minority".

취업을 위해 학점관리 정말 중요합니다. 강의실이 멀어져 조금더 이동 해야하는 불편함도 있겠구요
하지만 학우를 위함이라는 배려가 눈꼽만치도 보이지 않고 명문대를 졸업하기만 하면 다 인지.
장애인 학우를 민폐 장애인으로 만든 이 학교의 학생들에게 이것이 정상적인 것인지 묻고 싶네요.

Credit management is really important for employment. The classroom is getting distant, and there's the inconvenience of moving a little further.
However,
Is it the best graduate of a prestigious university?
I would like to ask the students of this school who made disabled students to be a minor disabled person.

한국 장애인 실태조사 데이터를 보면 선천적 장애 4.4%, 출산시 장애 2.3% 따라서 후천적 장애율이 93%나 되는 현실에
자기 자신이 또는 사랑하는 가족이 이러한 때 도움을 달라고 해도 똑같이 그렇게 행동했을지 물어보고 싶습니다.

According to survey data of disabled people in Korea, 4.4% of congenital disabilities, 2.3% of disabilities at birth and 93% of disabled disabilities are reality.
I would like to ask them whether they would have acted when they asked for help, either themselves or their loved ones became disabled.

장애는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으며 우리나라 장애인의 거의 다수가 후천적으로 발생합니다.
이는 이 글을 쓰는 저나 읽는 다수의 독자에게든 언제든지 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죠.

Disability can occur at any time, and 93% of Korean people with disabilities are acquired.
It can happen to you at any time.

저는 이 사진을 보며 정말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나도 장애인이 될 수 있기에 이러한 어려움을 먼저 겪고 있는 사람을 위하는 마음과 행동이 진정한 사람다움이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I really felt a lot when I saw this picture.
I can be a disabled person too.
I would like to say that the heart and actions for those who are truly humanism.

능력있는 사람이기 이전에 사람다운 사람이어야
진짜 사람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