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Kimchi'[김치에 대하여]

요즘 '스팀잇에 어떤글을 포스팅을 해야하나'라는 생각을 하며 점심을 먹다가 

문득 '김치'를 포스팅해야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가장 한국적인 먹거리이며 한국의 대표음식이라는 생각 때문이었습니다. 

저 또한 한국사람이면서 매일 식탁에서 접하는 '김치'란 음식에 대해 '내가 매일 먹는 김치가 무엇이며 알고 있던 것은 무엇일까?'라고 생각해보니 실제로 그리 아는 것이 없어 저 또한 공부한다는 심정에 이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I think I should post something on Steam It. Suddenly thought that I should post 'Kimchi'. 

It was the most Korean food and I thought it was Korea 's representative food. I also think about 'Kimchi which I eat every day, what is kimchi which I eat every day' 

한글을 사용하는 모든 대한민국 사람들은 한글을 자유자재로 구사함에도 불구하고 실제 한국어 능력시험을 보고 그 결과를 보면 당혹해 한다고 합니다. 한글에 대해 매일 사용하고 한글로 생각하기에 어려울리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그러나 시험의 결과는 이에 미치지 못한 결과이기 때문이겠죠? 김치에 대해 알아본 저 또한 이와 똑같은 결과를 얻게 된 기분이었습니다. 

저의 이러한 기분과 같이 오늘은 대한민국 대표음식 '김치'에 대해 알아보기를 시작하실까요? ^^

Do you want to start to learn about Korea's representative food 'Kimchi' today? ^^

'김치'는 어떻게 시작되었을까?(How did 'kimchi' start?)

 태어나서 당연하게 받아들였던 김치는 우리의 옛 고유음식이 아니라 합니다. 예전 국사시간에 배웠던 것을 잠깐 떠올려보면 고춧가루가 조선시대부터 보급되었고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지만 배추 또한 우리나라의 채소가 아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니 그 역사를 돌아보면 지금부터 약 300년 전부터 지금 우리가 보고 있는 빨간색의 김치가 시작된 것이죠. 

Kimchi, which was born and taken for granted, is not our old unique food. For a moment, when I recall what I learned in the past, I learned that red pepper powder was introduced from the Joseon Dynasty. So, looking back on that history, about 300 years ago now, the red kimchi that we are seeing is starting.

'김치'란 이름은? (What is the name 'kimchi'?)

빨간색의 김치가 만들어지기 전에는 소금간을 한 하얀 백김치를 먹었다고 합니다. 원래 김치는 ‘채소를 소금물에 담근다’는 뜻인 ‘침채’가 발음하기 편한 ‘딤채’가 되었다가, 지금의 ‘김치’가 되었다고 합니다. 

Before the red kimchi was made, we ate white kimchi with salt liver. Originally, kimchi' which became 'dimche' which is easy to pronounce 'Chimche' which means 'Chimche' is salted in vegetables'.

'김치의 종류는'('The kind of kimchi')

사실 이 부분을 조사하면서 무척이나 당황했습니다. 이렇게 많은 김치의 종류가 있을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제가 알아본 김치 이외에 더 많은 김치가 있다는 사실이 당황스럽지만, 그 이름만으로 재료와 생김새를 유추할 수 있는 종류의 설명은 배제하고 순전히 저의 입장에서 그 이름만 듣고서 상상이 안 되었던 김치의 종류를 먼저 나열해보겠습니다. 

In fact, I was very embarrassed when I investigated this part. I did not think there would be many kinds of kimchi. Also, I am surprised that there are more kimchi besides the kimchi I have learned, but I refrained from explaining the kind of material that can be guessed only by its name and listening to that name purely from my position, Let's list them.

ㅇ 비늘김치 : 우에 생선비늘처럼 칼집을 넣어 만든 김치(이건 저는 생각도 못 했습니다)

ㅇ 벼락김치 : 날무, 날배추를 간자아에 절여 당장 먹는 김치(어째 벼락치기와 비슷하죠? ^^)

ㅇ 꿩김치 : 삶은 꿩살을 넣은 물김치

ㅇ 박김치 : 박속의 희고 먹을 수 있는 부분으로 햇고추와 같이 익혀먹는 김치

ㅇ 어리김치 : 배추와 무를 나박김치처럼 썰어 고추와 같이 갖은 양념에 버무려 담는 김치

ㅇ 꽃대김치 : 절인 배추꽃대를 양념으로 버무려 담근 김치. 동지김치라고도 합니다. 

ㅇ 더덕지 : 더덕을 물에 담가 쓴맛을 우려낸 후 도라지 김치와 같은 방법으로 담은 김치

ㅇ 곤지김치 : 일명 무우말랭이

ㅇ 방울김치 : 방울 양배추로 담근 김치

ㅇ 부들김치 : 부들의 어린싹으로 담근 김치(사진에 보이는 녀석이 '부들'이랍니다)

ㅇ 장김치 : 간장으로 간을 하여 담은 물김치

ㅇ 씨도리김치 : 씨도리 배추로 담근 물김치로 씨도리배추는 잎의 푸른 부분이 많고 속이 잘 여물지 않은 배추를 말합니다.

저를 제외하고는 다들 아시던 김치의 종류이실지 모르겠지만 제겐 이름 또한 생소하였습니다. 

이 외에 이름만으로도 재료와 그 모양이 그려지거나 제가 알던 김치의 종류는 아래와 같습니다. 

ㅇ 고들빼기 김치  ㅇ 무순김치  ㅇ 통김치  ㅇ석박지  ㅇ석류김치  ㅇ고추잎김치  ㅇ고구마줄기김치  ㅇ용인오이지  ㅇ오이물김치  ㅇ해물김치  ㅇ오징어김치  ㅇ콩나물김치  ㅇ서거리김치  ㅇ해초김치  ㅇ더덕김치  ㅇ고구마줄기김치  ㅇ창란젓깍두기  ㅇ부추김치  ㅇ호박김치  ㅇ열무물김치  ㅇ돌나무김치  ㅇ시금치김치  ㅇ굴깍두기  ㅇ공주깍두기  ㅇ우엉김치  ㅇ가지김치  ㅇ무말랭이김치  ㅇ통대구소박이  ㅇ모젓깍두기  ㅇ콩잎쌈김치  ㅇ들깻잎김치  ㅇ파래김치  ㅇ톳김치  ㅇ청각김치  ㅇ당근김치  ㅇ전복김치  ㅇ귤뮬김치  ㅇ갓물김치  ㅇ씀바귀김치  ㅇ미나리김치  ㅇ참나물김치  ㅇ냉이김치  ㅇ고추속김치  ㅇ고추잎김치  ㅇ오이소박이  ㅇ오이김치  ㅇ백김치  ㅇ물김치  ㅇ동치미  ㅇ봄동김치  ㅇ파김치  ㅇ알타리김치(총각김치)  ㅇ무김치(깍두기) 

그리고 누구나 아는 배추김치와 외국인이 들으면 무척 신기해하는 갓김치(God kimchi)까지가 제가 조사해 본 김치였습니다. 김치의 재료로 분류를 한다면 갓김치를 외국인들이 들으면 정말 놀랄것 같습니다. ^^ 아마 제가 알아본 이외에 또 다른 많은 김치들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지역별로도 구분을 할 수 있겠지만 김치의 분류를 위해 작성한 글은 아니었기에 이 부분은 생략하였습니다. 그러나 한가지 각 지역마다 다른 김치의 종류와 발전은 지금이야 택배시스템이 너무나 발전하여 집안에 앉아서도 먼 곳에서 재배되는 재료를 받아볼 수 있지만 조선시대 때만 하더라도 거리의 제약으로 인하여 해당 지역에서 재배되는 농작물을 기반으로 김치를 담궜었겠다는 사실로 유추 가능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또한 지금도 지리적으로 서울에 비해 온도가 비교적 높은 아래 지방일수록 음식이 상하지 않게 하기 위하여 소금을 더 많이 사용하듯이 김치 또한 그 짠 정도가 높은 김치를 맛볼 수 있습니다.  

The names of 'kimchi' are all Korean and will not be understood by foreigners. I will introduce kimchi which is a lot of interesting names of kimchi. 

The name of this kimchi is God kimchi. The name of kimchi is mostly the name of the main ingredient.

So is the material of Gom kimchi a God? ^^

In fact, there is a plant called 'god' in Korea, and God kimchi is kimchi made from this plant.

이제 저는 다른 곳에 가서도 김치는 더욱 관심있게 볼 것 같습니다.  별 것은 아니지만 우리의 것에 대하여 조금씩 갖게 되는 애정이 더욱 우리의 문화를 발전시키고 알려나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거라 생각하며

이제 오늘과 내일이 지나면 우리 한국인들은 또 새해를 맞이하게 되는 구정이 옵니다.  한국의 명절인 만큼 우리나라의 멋진 음식 하나씩 그 기원과 종류를 한 번 생각해 보시면서 드셔보는 것은 어떠실까 라고 저 혼자만의 생각을 해 봅니다. 

소중한 가족들과 멋진 한 해 보내시길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