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에 이런 Dapp이 있으면 어떨까 (1) (작성중)

in #kr6 years ago (edited)

스팀에 이런 Dapp이 있으면 어떨까(1)

저는 Dapp을 만들 시간도, 돈도, 능력도 없는 잉여입니다.
그래서 그냥 이런 저런 생각만 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ㅎㅎ
이런게 있었으면 어떨까 하고 말이죠.

1. Bank of Steem

image.png
이미지는 한국은행입니다.

스팀으로 수익을 얻기 위해서는

  1. 스파업 해서 보팅하기
  2. 스팀 가격 상승
    이 있습니다.

그런데 1. 스파업 을 하자니, 13주간 묶이는 리스크가 너무 큽니다.
떡상했을 때 익절하기 어렵고,
떡락했을 때 손절하기 어렵습니다.

그렇다고 2. 스팀으로 들고있자니 그 스팀으로 할 수 있는게 없습니다.

그래서 생각해봤습니다.
스팀 홀딩으로도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면 어떨까?


@clayop 님의 스팀마노

스팀 홀딩만으로 수익을 얻을 수 있게 @clayop님이 한달에 1천스팀씩 쓰던 이벤트 스팀마노가 있었습니다.
아쉽게도 사라졌지만, 많은 호응을 얻었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스팀은행을 생각하게 된 계기이기도 했죠.

은행과 비슷한 구조로 만들면 어떨까?

은행은 일반 고객으로부터 돈을 받습니다.
그리고 이자를 줍니다.
맡겨진 돈은 다른 고객에게 대출해줍니다
그리고 이자를 받습니다.
(투자는 생각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대출에는 높은 이자를, 예금에는 낮은 이자를
이렇게 해서 은행은 돈을 벌어갑니다.
고객들이 예금을 한번에 빼가지 않는 이상, 은행이 망할일은 없습니다.

스팀잇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까요?
먼저 10만스파의 예금을 유치했다고 그중 절반(혹은 일정 부분) 스파업을 합니다.
여기서는 대략 50%로 보겠습니다.
그리고 그 50%는 보팅봇을 운영합니다.
image.png
스마트스팀 기준 1만스파면 하루 5스팀, 5만스파면 하루 25스팀이네요.
하루 0.025%, 1달 0.75%, 1년 9%의 이자를 줄 수 있게 됩니다. (50% 스파업 기준)

이 구조는 한번에 50%의 예금이 빠지지 않는다면 계속해서 유지가 가능한 구조입니다.
스팀홀딩만으로도 수익이 난다는 점도 좋아보입니다.


적금의 개념도 도입이 가능합니다.

1달 홀딩시 1%, 홀딩 실패시 0% 이런식으로 말이죠.
은행 입장에서는 예금의 유동성을 줄일 수 있으니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을겁니다.


오늘 @leesunmoo님의 글 스팀 살리고 싶으면 우선 파워다운 기간을 7일로 줄여라.을 보았습니다.

확실히 13주의 기간은 투자자로 하여금 파워업을 망설이게 하는 제도입니다.
그래서 하나 더 생각해봤습니다.
스팀은행으로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하고 말이죠.
스팀예금 : 스파임대 = 1:0.8 정도의 비율로 말이죠


A가 10만스팀을 은행에 예금합니다.
그러면서 이자 or 스파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자를 선택하면 연 9%에 가까운 이자를,
스파를 선택하면 8만스파가 임대됩니다.

예금을 빼고싶으면 언제든지 바로 뺄 수 있습니다.


비슷하게 그냥 별 생각 없이 자유롭게 스팀활동 하고싶다 하면
보팅옵션도 생각해볼 수 있겠네요.

1만스팀을 예금하면
하루 한번 8만스팀어치의 보팅으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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