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igol-일상] 조그만한 아이들
[Smigol-일상] 조그만한 아이들
안녕하세요. @smigol 입니다. 어제 저녁부터해서 중부지방은 비가 주룩주룩 내렸습니다. 많은 동식물들이 즐거운 봄의 노래를 부르고있지요.매일매일 출근 퇴근을 반복하고 하늘 한 번 볼 시간도 없는 하루. 출근을 급하게 서두르고있는데 바닥에 뭐이리 꼬물꼬물한게 많은지. 비가와서 그런가 축축한 것을 좋아하는 달팽이들은 도로가로 많이 기어 올라와있더라구요. 벌써 몇몇 친구들은 죽어 세상을 떠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눈이 보이는 족족 어린 달팽이 친구들을 숲속으로 돌려보냈습니다. 슝슝~ 던져버렸지요.
오랜만에 보는 달팽이에 참 반가웠습니다. 어릴적 상추를 주면서 정말 많이 키웠었지요.
벌써 죽은 아이..
3마리나 있길래 풀 숲으로 던져주었답니다. 거진30마리정도 구해주고 왔습니다. 출근길이 바뻐서 다 살려주고싶은데 도로가 너무 넓..... ㅠㅠ 애들아 비온다고 풀 숲 밖은 위험하단다.
비도 오고 대지가 촉촉하게 젖었습니다. 회사 마당에다가 야채 모종을 심는다고 시내에나가서 모종을 몇 종 사와봅니다. 고추, 호박, 방울토마토, 가지 등등 무럭무럭 커주었으면 좋겠네요.
이렇게 일상에서 보고 느낀것을 포스팅하는게 마음도 편하고 즐겁습니다. 다들 좋은 하루 보내세요.
달팽이 오랜만에 보니 반갑네요 ㅎㅎㅎ
예쁜 모종들도 아름답게 결실을 맺기를 기원합니다 ^^
슝~슝~? 부디 무사하길...ㅎㅎ 비가오니 달팽이들이 신이났나봐요! 그래도 도로는 위험한데... 잘 하셨네요!
올해들어 첨보는 아기 달팽이들이였습니다~ 잠시나마 즐거웠었어요 ㅎㅎ
ㅎㅎ 무언가 동화같다는 달팽이들이 고마워 할 것 같습니다.
휙휙 풀 숲으로 던지긴했는데 아팠을려나요 ㅎㅎ
바쁘실텐데 30마리나 구해주시고 멋지네요 ㅎㅎ
달팽이도 분명 말은 못해도 고마워할겁니다
ㅎㅎ 재미있던게 짜부되있던 달팽이를 먹고있............
30마리나구해주시다니 복받으실거예요 헤헤^^
어릴적때로 잠깐 돌아갔었어요~ 달팽이 이런거 좋아했거든요 ㅎㅎ
30마리의 목숨을 구하셨네요.ㅎㅎ 멋지십니다!!
저희 집주인도 상추랑 방울토마토 깻잎 열심히 심으시던데...ㅎㅎ
올해 풍작이면 좋겠습니다.ㅎㅎ
앗 깻잎이랑 상추도 심었습니다. 목표는 무럭무럭자라서 삼겹살과 함께 먹는거입니다. ㅋㅋ 상추 깻잎 자랐으니 삼겹살 회식 하시지요~ 라고 상무님한테 졸라야지요 ㅋㅋ
가수 누군지 기억은 안나는데 달팽이 노래가 생각나는 밤이네요 ㅎㅎ
곧 달팽이가 smigol님에게 좋은 일들만 생기라고 은혜를 갚을 거 같습니다.
ㅎㅎ 로또 좀 맞게해주세요~ 달팽이님
마음이 따뜻하세요 ㅎㅎ
비가 오늘은 반가운데,
초록초록한 기운 느끼구 돌아가용
ㅎㅎ 그저 많이 구해주고 싶었어요~ 찾아와주셔서 고맙습니당:)
달팽이 반갑네요~ ㅎ
비도 촉촉히 오고.. 즐거운 저녁 되세요~ : )
저도 오랜만에 달팽이들 봐서 반가웠다눈 ㅎㅎ
excellent friend You have my support. I hope to count on your support to keep growing. regards
^^ than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