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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코인/주식에도 유익한 채권 중급 #1] 국채선물의 개요, 운용전략 및 개인 입장에서의 활용 1/2

in #kr6 years ago

선물을 데이트레이딩 위주로 해왔고, 채권선물은 경험이 없습니다. 매일 계좌를 열고 닫는 입장에서야 변동성만 크면 환영이죠. 주의 깊게 움직임을 살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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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 반갑습니다. 야구팬이신가 보군요 @smallball 좋은 말이죠. 참고가 되셨다니 감사합니다. 국채선물 움직임만 참고해도 단기로도 나쁠 건 없지요. 가령 국채선물이 먼저 급등하고 왜 그런가 찾아보면 중국증시가 어떤 이슈로 급락조짐을 보인다거나 하여 곧 코스피지수에도 영향을 미치는 그런 경우를 종종 봅니다. 요새야 코스피지수가 올라 코스피선물 거래대금이 큰 편이지만, 과거 평균으로 보면 두 국채선물을 합해서 코스피선물과 비교시에 국채선물의 거래대금이 대체로 많았습니다. 요새도 금통위 전후나 이슈가 있을 때는 엄청나게 폭발할 때도 있습니다. 코스피선물은 그에 반해서는 대체로 일정한 편인 것 같아요. 뉴스를 꾸준히 보시는 데이 트레이더시라면 그리 어렵지 않게 도전하실 수는 있을 겁니다. 코스피선물보다 어쩌면 일목/이평/볼린저밴드/RSI/MACD/피봇/디마크 같은 몇몇 기술적 지표들은 30분봉/일봉 정도로 참고해도 더 잘 맞기도 합니다. 로직에 의한 프로그램 매매가 적기 때문이지요. 과한 욕심을 부리시지만 않는다면요. 단, 추세를 탈 경우에는 상상외로 지속적으로 한방향 쏠림이 주식보다 심하다는 점 주의하시면 좋겠네요. 잘 타면 큰 기회가 되기도 하지만요. 금통위 날 같은 경우에도 주식보다 국채선물이 빠르니 참고하기 좋을 듯 하네요. 3년선물은 상대적으로 변동성이 좀 적고 10년선물이 무지막지합니다. 횡보하니까 시시해 보이다가도 한번 방향 잡으면 폭발하거든요. 그냥 주식을 위한 참고용으로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모쪼록 좋은 결과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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