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 화장실 교체 했습니다.

in #kr6 years ago (edited)

안녕하세요. 아마군(@skuld2000) 입니다.

오늘은 오랫만에 아리 근황을 전하네요.
아리가 온지 5개월,무럭무럭 자라서 아기때 가져온 화장실이 작아져서 불편해 보이더군요.
그리고 기존 화장실은 오픈형이라 아무래도 은밀한걸 좋아하는 고양이 성향에도 안맞을 듯 해서 교체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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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색 이쁜 화장실 입니다.
가격도 그닥 비싸지 않아요.
아리도 호기심이 생기는지 기웃 거리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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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쪽 뚜껑을 열어보니 삽과 비닐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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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을 담을 수 있는 비닐이 2롤 들어 있는데... 저는 두부모래라 변 채로 변기에 버리기 땜에 사용할 일은 없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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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판이 서랍식으로 나와서 변 버릴때 참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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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모래도 핑크색.
핑크핑크 하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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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맘에 든 모양입니다.
앞에 문이 있어 어떨까 싶었는데 잘 들어가네요.ㅎㅎ
앞으로 잘 사용해 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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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묘 변처리를 어떻게 하는 지 몰랐는데 전용 화장실이 있었군요.
럭셔리하고 청결한 화장실이네요.

저도 이런 화장실 하나 있었음 좋겠습니다.ㅋㅋㅋ

사생활 보호를 위해 유리에 불투명 시트지 부착을...ㅋ
pet을 키워 본적이 없는 저로서는 신세계네요 ㅎㅎ

ㅋㅋㅋ
시트지 이쁜걸로 찾아봐야 겠습니다.

저희 애들도 후드형을 좋아하더라구요ㅎㅎ
머잖아 이사가는데 가면 더 큰걸로 바꿔줘야겠습니다.
스컬드님네처럼 핑크로ㅎㅎㅎ 즐거운 주말 되세요~☆

고양이들은 구석이나 은밀한 곳을 좋아해서 후드형이 잘 맞는 거 같아요.^^

저희 고양이는
갇히는걸..? 엄청 싫어해요
집도, 박스도, 밀폐되있으면
절대 이용하지 않더라구요

혹시나 학대당한 기억이 있지않을까 싶어서
짠해요 가끔 ㅠㅠㅠ

캣타워나 오픈된 가리가리나 쇼파에서만
자더라구요 그래서

화장실도 오픈형으로 써요

보통 고양이들은 좁고 은밀한 곳을 좋아하는데..그 아이는 정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친구네 집 고양이도 혼자 열고 잘 들락날락하더라구요~
하얀 아리에게 참 잘 어울리는 핑크+화이트 화장실이네요 ~ ㅎㅎㅎ

감사합니다^^
아리도 무척 맘에 든 모양이에요.ㅎㅎ

고양이가 너무 귀엽네요 ㅎㅎ 핑꾸핑꾸합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새침떼기에요.ㅋㅋㅋ

집이 엄청 귀여운데요?
소꼽놀이하는것 같아여~

ㅋㅋㅋ 그러게요.
이쁜걸로 골랐습니다.

와 저기들어가서 볼일보는거에요 ?
야옹이는 진짜 똑똑하군요~

ㅎㅎ 고양이는 자기 볼일 보는 영역이 확실해서 키우기가 참 좋아요.

우리집보다 좋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은 동물 팔자가 상팔자죠

ㅋㅋㅋ우리집 여자아이들과 비슷한 표정이 나오는군요. 약간 새침한 폴드

ㅎㅎㅎ 맞아요.
완전 새침떼기...ㅋㅋㅋ
가만히 있으면 스윽 몸으로 비비기도 하고 친한척 하면서 막상 만지려고 하면 도망가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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