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meetup#8. 밋업의 진화.. "확장성, 그리고 다양성.."

in #kr7 years ago (edited)

안녕하세요 @skt1 입니다.

지난 주말에는 예정되어 있던, 의정부 제이슨 밋업이 취소 되었습니다. 계획대로 진행되었다면, 아마 kr 밋업이라는 타이틀을 갖은 네 번째 밋업이 되었을 수 있었지만, 그런 대표성을 지니는 의미는 비록 진행되지 못하였지만, Feed 를 통해 접해 본 "확장성, 그리도 다양성.."에 관한 이야기를 드려 보려 합니다.

말씀과 같이 비록, 제이슨 밋업은 없었지만, 많은 분들이 참석했다고 전해진 부산 밋업(로이최님, 최작가님, 라멘걸님 등등)~!! 이 많은 분들의 열정과 참여도 북적였던 주말이었습니다. 그리고 개인개인 진행된 강서번개(석준고님, 합빠다이님, 연어님의 활활타오른 밋업~) , 의정부번개(jyp님), 전주밋업(정스님)도.. 모두,, 역시 지난 주말.. 즉 어제와 그제 사이에 모두 있었습니다. (역시 저는 참석했던 자리는 아니였지만 말이죠..^^;) 게다가 삼삼오오 만난자리가 있었다면, 굳이 뭘 그런걸 포스팅해 라는 생각과 같이 공유되지 않았다면, 이미 더 많은 자리와 의미있는 이야기가 있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참고링크)


  • "진화" 라는 말이 맞을까요?!

사람이란 원래 사회적동물이다.. 아침 부터 뭔 뚱딴지 같은소리 인가,, 싶을 수 있습니다. 혹시 지금 출근 길 이신가요?? 아니면 등교길 이신가요?! 친구들과 어울리고, 좋든 좋지 않든 사무실의 동료과 선배와, 상사와 후배와 식사, 술을 겸한 회식자리까지, .. 내가 그 속의 구성원이기 때문에, 가끔은 내 주도로, 혹은 가끔은 다른 사람의 주도로 함께 하곤 합니다.

@mattchoi 님(최작가님) ["[부울경 밋업 후기]Steem To The Moon!!!"]](https://steemit.com/kr/@mattchoi/steem-to-the-moon)의 후기에서 말씀하시길, "내가 이런일을 할 줄은 정말 몰랐다.." 이 말씀 한마디에 참 많은 의미가 담겨 있는게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하기 싫다면, 등 떠밀어도 하기 싫은 일테니깐요 말이죠.. ^^

  • 괜한 의미를 부여 하는 것 일까요?!

어짜피 사람 사는 세상,, 하나 둘 만난다고 그게 뭐 대단해??? 라고 해도 문제 되거나. 기분 나빠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하지만, 삼삼오오건, 하나 둘 이건, 아니면 십수명의 분들이 함께한 자리이건, 항상 공통된 스팀잇, 그리고 스팀, 그리고 더하자만 암호화폐나 투자에 관한 이야기는 단 1초가 되었든.. 공통된 주제가 아니었을까 합니다. 즉, 처음 부터 "공식적" 이라는 단어는 어색했고, 어울리지 않았던 것 처럼, 이젠 그 출발이 하나에서 용기와 기대를 갖고 확대되고, 다양해 지는 모습을 느끼고 접하게 됩니다.

이것이 "진정 밋업의 기대치이자, 이를 통한 또다른 유입을 만들어 내고, 아주 미약한 변화와 노력일지 라고, 스팀잇을 조금 더 건강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닌가" 기대해 봅니다.


제가 어디도 참석을 하지 못했던 결정적인 이유.. 특별할 것 없지만. 다들 그렇듯 개인적인 이유이지 않겠습니까. ^^; 그래서 였을까요!? 아이들을 데리고, 간만에 키즈카페에 방문해 봅니다~, 다른 스티미언과 함께 말이죠.. 참 아끼는 친구인 O월드 님이신데.. 이젠 스팀잇 kr 에서 이미 너무 유명세를 타고 계셔서.~ ^^; 일부러 라도 좀 감춰 봅니다~ ^^;

다음엔, 술 말고, 이런 밋업은 어떠세요? ^^ (아이들 때문에, 정신 없지만. 가만 생각해 보면, 아이들이 함께이기 때문에, 그 핑계로 라고, 한번더 보고, 폭락과 폭등의 반복인 암호화폐시장으로의 스트레스를 잠시나마 잊어 보게 됩니다.)

월요일 아침에의 부담감을~ 노는이야기(?)로 잠시 미뤄 봅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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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er Up!

  • from Clean STEEM activity supporter

nice dolls and unique ...
very good post ..
thanks for sharing

great post

기댈수 있는 친구를 스팀잇에서 만나셨군요.
지난주말 저도 소중한 인연이 생긴것 같아 가슴 푸근해지는 한주였습니다.

가장 훌륭한 밋업을 하고 오셨군요!

멋진 아빠 인정합니다 :D

정말 밋업들이 다양해지고 확장되고 있네요 ㅎㅎㅎ 좀 더 네트워크가 복잡해질 수록 스팀잇 생태계가 건강해질 것 같네요! 부모자녀들이 키즈카페에서 함께 하는 밋업 정말 멋질 것 같습니다!!

좋은 만남이네요^^

캬~~ 아이와 소통하는 아버지들의 모습! 멋져요!

ㅎㅎㅎ 티월드님하고 아이들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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