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자화폐 이해하기(12) ] 블록체인(암호화폐)의 부정적인 시각 "불안요소"(4) / Negative view of the block chain(cryptocurrency) "Anxiety element"steemCreated with Sketch.

in #kr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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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암호화폐)의 부정적인 시각 "불안요소"(4) / Negative view of the block chain(cryptocurrency) "Anxiety element"


안녕하세요 @skt1 입니다.

오늘은 "불안요소"이야기의 4가지 시리즈 중에 마지막 이야기인 "모두가 안전하다고 하는데, 왜 안전하지 않다고 말하는가"에 이야기를 드려 보고자 합니다.

이야기에 앞서 하나 말씀드리자면, 불안요소 이야기를 정리드리기 전에 이야기 드린 "익명성이 가져다줄 변화"와 함께 많은 연관이 있었던 "불안요소(3)편의 투명성 속에 가려진 익명성"에 관한 이야기를 드린후 프라이버시에 관련한 의견이 있으셔서, 본 편 정리 후 "이밖에 논의되고 있는 불안요소들"에 조금더 제가 이해하고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꾸준하게 제 포스팅을 읽어 주시는 점 감사 드립니다.)

  • 첫번째, "블록체인은 너무 많은 에너지를 소비한다"
  • 두번째, "전자화폐(암호화폐)를 대하는 국가별 온도차이"
  • 세번째, "투명성 속에 가려진 익명성"
  • 네번째, "모두가 안전하다고 하는데, 왜 안전하지 않다고 말하는가"
  • 그리고, "이밖에 논의되고 있는 불안요소들"

오늘이 이야기도 여느 때와 다르지 않게 금융의 전문적인 지식이나 IT기술적으로 깊이 있는 지식은 최대한 배제하고 말씀드려 보려고 합니다. 최근 국내언론들 특히 TV로 송출되는 언론사 특히 News(뉴스)를 전하는 언론사 들이 공통적으로 다루고(보도하고) 있는 이야기로 시작해 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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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 스팀잇에서도 최근 많은 포스팅에서 최근 언론의 치중된 보도에는 우려된 목소리가 많이 있었습니다. 게다가 "투자/투기 수단으로서만"의 암호화폐를 다루는 내용 역시도 문제가 많다. 왜곡이다. 혹은 괜찮다. 그렇기 때문에. 버블이든, 확대해석된 기대가치가 조금은 안정화 되고 있다고들 하는 의견이 분분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지금(6.5(월) 14시 GMT+9,Seoul) 폴로닉스의 비트코인 환전가는 2500달러 정도 됩니다. 지난 1~2주던 한화환전가 폭등/폭락시를 보면, 480만원 까지 치솟던것이 지금은 같은 2500달러 수준임에도 300만원 수준을 유지 하고 있습니다. 경험일까요? 시장의 성숙일까요?? 아니면,, 왜곡된 내용이 적어도 1~2주 전보다는 많이 정제된 효과 일까요???

"모두가 안전하다고 하는데, 왜 안전하지 않다고 말하는가"에 대해서 이야기 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기억나시는지요??? "불안요소"의 시리즈 (본편까지 4편)에서 첫번째편, 그리고 두번째편, 그리고 바로 이전 편에서도 제가 정의해본 "불안요소"라는 것에 의미애 대해서 말이죠..

고급진 말론 "Risk Management 과정 중 식별되지 않은, 혹은 예상치 못한 Risk 프로파일링의 범위가 가져올 충격"이라고도 합니다. 제가 만약 이말을 처음 들었으면, 뭔소린가 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바로 직전 포스팅에서 최대한 쉽게 풀어서 정의해본 말을 잠시 인용해 오면, "아직 일어나지 않은 사실이 아닌 것에 대해서, 관리(준비)하지 않으면 (부정적으로는) 대처 없이 두들겨 맞거나, (긍정적으로는)너무나도 큰 버블 일 수 있다"정도로 요약정리 될 것 같습니다.

"불안요소는 바로 fact(일어나지 않은 상황이나 사건들)가 아닌, 아직은 아닌 것을 지칭하나, 그 중에서도 아직은 해법이나 해결 방안이 뚜렷하지 않은 것을 말하는 것이라 생각 합니다. 아직 결정되거나 지나간 일이 아니기 때문에, 작던, 크던 대응 할 수 있습니다."
(https://steemit.com/kr/@skt1/11-3-negative-view-of-the-block-chain-cryptocurrency-anxiety-el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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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를 왜 또 언급하나 하실 수 있습니다. 서두에서 말씀드리고자 하는 최근 언론 우려섞인 많은 기사나 보도들의 주제를 재 해석 해보기 위해서 입니다. (제가 최근의 모든 기사를 접하거나 읽어 볼 수는 없습니다. 저도 직접 보기도 하지만, 주변의 전문가로 부터 귀동냥을 해보기도 하고, 이 곳 스팀잇의 전문가 집단의 이야기도 골똘하게 들여다 보며 생각한 내용이기도 합니다.)

  • 드리고자 하는 메세지는 "한 편(쪽)으로 너무 치중되어 있다" 입니다.

저희가 다루고 있는 이야기의 주제이자 관심사인 전자화폐, 그 중 특히 암호화폐는 블록체인이라는 기술을 기반하고, 이로 인해 화폐의 기본기능인 지불수단과 확장의 가치를 지난 응용수단 (스팀을 활용한 스팀잇과 같이..)이 있는 차별성, 특수성, 나아가 이런 구별되는 점들로 하여금 현물통화와의 환전시 더 저렴하기도, 혹은 더 비싸기도한 차이가 발생된다는 것 입니다. 쉽게 생각하시면 환율이 폭이 있다로 보실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부분의 앞쪽 혹은 뒷쪽을 무시한채, 한쪽으로만 치중 된 이야기를 말하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조금은 극단적인 (부정적인) 견해의 이야기를 언급해 보려 합니다.

"첫번째는, 많은 국가에서 암호화폐(비트코인 등)는 인정하지 않는다. 이런 현상은 일시적인 것이다, 지불수단의 목적으로 통용되는 종이화폐와는 다르기에 화폐로 볼수 없다"
"두번째는, 그렇기 때문에 일시적 투기수단이며, 이로 인해 많은 부정적 영향이 발생하고 있다."

첫번째, 두번째가 맞다, 틀리다의 이야기를 드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틀리다고 말씀드리고 싶지만.. 조목조목 반박하면서 말이죠..^^) 이 두가지의 견해는 많은 복잡한 것들을 야기 합니다. 첫번째를 보면, 아직 fact로 되지 않은 것에 대해서 부정적인 방향성으로 대처방안을 잡습니다., 이는 불안요소를 상쇄하거나 그 크기를 줄이는데 당연한 일 일수 있습니다. 부정이든 긍정이든 말이죠.. 즉, 대응하고자 하는 하나의 노력 일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첫번째에 이은 두번째는 부정적인 것과 같지만, 그렇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말씀 드립니다. 첫번째 처럼 발생될 일이 부정이고 부정에 가깝다면, 발생될 부정적 영향의 최소화를 위한 움직임이 있을것입니다. 역시 아직은 시기적 이유일 수도 있겠으나, "위험해" 라고 말은 하지만, "믿든가 말든가, 난 몰라"로 대응은 하지 않는다 입니다. 리스크를 인지 했지만, 감수해야해, 혹은 감수할수 있어가 아닌, 내일은 아닌거 같아 정도의 의미 일까요???

부정으로의 방향을 해당 리스크를 해소하고자 한다면, 인정하기 싫든 혹은 그렇지 않든, 이를 투자 수단으로 혹은 투기 수단으로 활용되는 것을 지켜만 보는가..?? 라는 것입니다. 이미 짐작 하셨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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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생객해 보는것은 어떻까요? "아직 마음을 정하지는 못했습니다."라고 말이죠 그렇다면, 저의 이야기, 혹은 우리의 의견, 혹은 국가의 의견, 방향을 명확히 맞다, 틀린다라고 호소력을 주기엔 무언가 아직 고민거리가 많다면(혹은 흑심(?)이라도 있다면...) 적어도 아직은 지켜봐야 한다의 방향을 제시하고 공감을 얻는 움직임이 있었으면 하는데, 그렇지 않은데에 아쉬움이 남습니다. 아직 일어나지 않은 것에 대한 시행착오 혹은 유사한 경험을 갖고 대비하고 국익이든 개인의 이익으로 만들어 가야 할 필요성이 충분히 있다는 것에 대한 공감은 있습니다.. 그렇지 않는다면, 부정적인 영향으로 개인의 손해 이든 국가의 손해로 올 수 있다는 것은 누구든 쉽게 예상 할수 있는 기장 기본적인 불안요소에 대한 잘못된 대처 일 것입니다.

이제 최근 언론의 이야기를 다시 해 보겠습니다. 위 두가지의 의견 중 두번째인 규제나 과열에 대한 직간접적인 테두리가 없기 때문에 묻지마 투자가 (많은 자금이 유입되었고) 가능했고, 그로 인해 많은 피해자가 발생했습니다. 반대로 많은 수익자도 발생했을 것입니다. (매수자가 있으면 매도자가 있을테니 말이죠..) 암호화폐의 투자만이 나쁜가? 그럼 주식투자는 좋은가? 역시 행위의 잘잘못이 아닌, 적어도 현재 국내 규제나 법률에서는 가상화폐를 투자든 투기목적이든 규제든, 법률이든 가이드라인이 있지는 않습니다. 개개인의 판단에 맞기는 것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최근 언론의 보도가 틀렸다기 보다는 "한편으로 치중되어 있다"고 이야기와 함께 치중된 내용으로 트렸어요. 맞지 않아요, 혹은 맞아요,, 맞습니다라고 말하는 것에 대한 "불안요소" 를 말씀 드려봅니다. 암호화폐를 환전하는 매매가로 인한 사회적 부정적 영향이 있다면, 암호화폐의 본래의 기능과, 가치 중심에 객관적인 내용이 담겨 있지 않은 것이 많이 아쉬운 점 입니다. 투자든, 투기든 그를 행하는 주체가 개인이든 단체든 판단은 개개인이나 그 투자처가 직접하는데에 있어, 사실에 기반한 객관적인 내용을 공유하고, 그로 인한 보다 현명한 판단을 할 수 있게 하는데 도움이 필요 할 것입니다. 어쩌면 많은 사람들이 그 것을 기대 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 같은 말이라도 같은 견해라고 받아 들이는 사람마다 다른데, 치중이나 왜곡은 최대한 배제 되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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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오늘 드리고자 하는 이야기의 핵심입니다.

  • 한 쪽으로만 치중하는 것은 일어나지 않은 사실을 왜곡하는 것이다
  • 이러한 왜곡은 잘못된 판단을 하게 하는 큰 원인이 될 수 있다.
  • 일어나지 않은일에 대해 섣불리 판단하는 것도 위험한일 일수 있지만,
    최소한의 대처나, 대응, 사전 경험이라는 준비 과정을 거칠 수 있다
  • 하지만, 발생한 사실자체를 받아들이려 하지 않거나, 밀어만 낸다면, 섣부른
    판단으로 한 대처 보다 더 큰 과오나 타격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 가장 우려스러운 것은 왜곡된정보(악의가 없다하더라도)와 함께
    잘못된 대처나 대응을 가이드 한다면, 되돌릴 수 없는 일이 될 것입니다.

지금 우리는, 그리고 저희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의 삶이 너무도 익숙한거 같습니다. 정보력이 힘이다. 힘이 부를 만들어 낸다, 지금 처럼 빠른 부의 이동이 가능한 시기도 없었다고들 합니다. 정보의 공정성(?), 공평함(?)이라는 단어가 맞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적어도, 자신의 실익을 위해 많은 대중 혹은 다수에게 한 편으로 치중 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악의가 없었다 하여도, 결코 지금의 불안요소를 제거하는데에는 도움이 되지는 않을 것이며, 오히려 가중 시키는 일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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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 까지 총 네 가지의 불인요소에 대해서 정리하고 이야기 해 보았습니다. 어디까지나 제 주관이 많이 담긴 이야기로 반대의 견해나 논리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불안요소의 +@ 편으로 "프라이버시(특히, 개인정보)못다한 이야기"에 대해서 정리하고 이야기 드려 보겠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미지출처: 티스토리포스팅, 네이버포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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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꽤 어려운 글이네요... 몇 번 읽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제가.. 아마 글솜씨기 없어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ㅠㅠ;;
우선 "불안요소"에 대한 의미를 보시면, 그리고 시간이 허락하시면, 불안요소에 관한 다른편도 봐주시면, 조금이나마 이해를 도울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looks like we could use a translation bot around here...
wish I could read Chinese but I guess we can get a machine to do it.

主要内容不是关于blockchain说明否定的特征。对于尚未发生的事实,将会有危险的解释。

많은 도움을 얻는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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