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자화폐 이해하기(10) ] 블록체인(암호화폐)의 부정적인 시각 "불안요소"(2) / Negative view of the block chain(cryptocurrency) "Anxiety element"steemCreated with Sketch.

in #kr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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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암호화폐)의 부정적인 시각 "불안요소"(2) / Negative view of the block chain(cryptocurrency) "Anxiety element"


안녕하세요 @skt1 입니다.

오늘은 지난 포스팅에이어 불안요소 네가지 중 그 두번째 요소로 말씀 드린 "전자화폐(암호화폐)를 대하는 국가별 온도차이"에 대해서 이야기 드려보고자 합니다.

  • 첫번째 불안요소, "블록체인은 너무 많은 에너지를 소비한다"
  • 두번째 불안요소, "전자화폐(암호화폐)를 대하는 국가별 온도차이"
  • 세번째 불안요소, "투명성 속에 가려진 익명성"
  • 네번째 불안요소, "모두가 안전하다고 하는데, 왜 안전하지 않다고 말하는가"
  • 그리고, 이밖에 논의되고 있는 불안요소 이야기

저의 포스팅(이야기)에서 말씀 드렸던 "불안요소"라고 표현한 것에 대한 의미를 다시 한번 집고가려 합니다. 내용을 정정하거나 의미를 바꾸지는 않습니다. 바로 직전 포스팅에서 처음 등장하고 말씀드려본 의미와 동일합니다.

  • "전자화폐(암호화폐)의 불안요소"에서 말하는 불안요소의 의미는?

암호화폐가 종이화폐와 다르게 지니고 있는 제2의 기능인 "용용수단"이 있음으로 인해 그 가치를 높게 평가하기도 하고, 혹은 낮게 평가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종이화폐가 갖고 있지 않은 기능이다 보니, 항상 +@(플러스 알파)의 효과로 장점이자 원래의 가치에 더하는 의미로 활용 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의 응용가치를 긍정적인 관점이나 +@의 요소가 아닌 아직 확정되지 않은사실, 즉, 아직 일어나지 않은일에 대한 변화와 움직임자체를 반대하거나 또는 우려섞인 목소리를 통칭하여 "불안요소"라 정의해 보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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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기 때문에, 불안요소라는 것은 아직 정해지거나 결정되지 않은 사건, 혹은 상황으로 하여금 대부분의 사람들이 긍정이라 말하여도 우려나, 걱정 혹은 강한 부정이라 표현하고 말하는 사람도 있기 마련입니다. 긍정이 아닌 사람의 시각으로 보면, 긍정의 반의어로 말하는 부정의 영향을 가져 올 수 있고, 그 것이 암호화폐 자체에도 저해요소이거나, 영향을 줄 수도 있습니다.

아직 잘 와닿지 않으신가요???

얼마 전 비트코인이 하드포킹에 대해서 혹시 기억 나시나요??? 하드포킹이라는 용어의 의미를 잘 모르고 있으셔도 상관없습니다. 실제 변경이나 변화되는 모습이 어떤 이유에, 좋은 쪽이든 좋지 않은 쪽이든 무언가 지금과 달라진다는 관점에서 보면 릴리즈라고 표현 할 수 도 있을 것입니다. 즉, 긍정적인 효과(개선)를 기대하고 변경을 꾀하였지만, 꼭 결과가 100% 모두 좋을 수 많은 없을 것입니다. 의도가 행여 목적과 달랐던, 혹은 실수가 있었건 말이죠.. 이런 직접적인 이유가 아니더라도, 천재지변의 이유가 원인이 되여, 다른 결과를 초래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즉, 이런 것들을 우리는 "호재""악재"다 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결과는 1+1=2 이다 처럼 딱 떨어 질수가 없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요소가 좋던, 그렇지 않은 결과가 예상되건 모두 "불안요소"라고 부를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모두가 긍정이라고 하거나 모두가 부정이라고 한다면, 그 불안요소의 크기는 오히려 크지 않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긴가 민가? 이렇기도 하고 저렇기도 한 그런 것들이 오히려 "불안요소"의 크기나 덩치를 점점더 키울지도 모릅니다. 정말이지 그 덩치가 어마어마 하게 커져서 한대 얻어 맞으면,,,"띠~잉~~~"하고 나가 떨어져 다시 일어나지 못 할 수도 있고, 오히려 알고 보니 긍적효과로 가치가 수십, 수백배로 뻥튀기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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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생각해 보면, 불안요소가 맞건, 틀리건간에 긍정적인 걸음을 나아감에 있어 안 좋은 영향이 있을 수도 있고, 오히려 예상치 못하게 좋은 영향을 줄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생각하는데에는 아주 간단한 논리가 적용됩니다.

  • 비온뒤 땅이 더 굳고 단단해 진다

라고 생각 하면 쉽게 공감하실것 같습니다. 혹시 아직이신가요?? ^^,,, 조금 더 실제를 예를 들어 설명 드려 보겠습니다. "어떻게 그게 같은 논리지?" 라고 물음이 있다면, "매도/매수가(가격표를 붙여둔 환전기준액)"를 예로 들어 생각해 보겠습니다. 대규모의 자금력이 있는 어떤 기업이 OOO이라는 암호화폐의 가능성과 미래가치를 긍적적으로 평가하여 OOO화폐에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관련있는 부분에 투자를 했다는 가정을 해봅니다. 이 것은 긍적적인 요소 일까요? 아니면 부정적인 요소 일까요? 통상 긍적적인 요소로 판단하고 이를 "호재"라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1% 이하의 집단이나 사람은, 혹은 무언가 흑심을 품고 남들은 모르게 한 무언가가 숨어 있다면 반드시 긍정이라고 보기는 어려울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제가 말씀 드리는 논리에서는 이게 호재든 그렇지 안든 중요하지는 않습니다. 이러한 사건이 상황이 만들어주거나 가져올 수 있는 영향이 좋은 쪽이 든 나쁜쪽이든의 의미가 아닌, 그 영향의 크기는 위로 자라든 아래로 자라든 영향을 줄 수 있다 입니다. 100만큼 좋은 효과를 갖고 왔지만, 알고 보니 30만큼은 역효과가 있었어 라고 한다면, 결국은 70만큼의 좋은 효과 일 수 있다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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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영향을 줄 수 있다, 영향력이 있다"가 비온뒤 땅이 더 단단해지는 것과 무슨관련이 있지요? 라는 물음에 다시 답해 보겠습니다. "완충"이라는 단어와 "경험"이라는 두가지 단어를 추가로 말씀 드려 봅니다. "호재"든, "악재"든 그 크기가 작든, 크든 하나의 사건이나 상황이 발생해서, 그것을 받아들이는 OOO화폐는 그것을 "매도/매수가"의 변화로 표현해 줍니다. 하나의 코인당 500원입니다. 10000원입니다 와 같이 사고/팔고 혹은 교환하기 위해서 가상의 화폐(암호화폐)에 금액으로 가치를 붙여 논것이 오르락 내리락 합니다.

같은 사건.. 즉, 위에서 언급한 대규모의 자금력이 있는 기업이나 단체가 한 그 사건으로 인해 매도/매수가가 나려가거나 혹은 올라가거나, 혹은 아주 미미한 변화를 주었다고 한다면, 동일한 사건이나 상황이 발생한다고 해서 완전히 같게 움직이지는 않을 것입니다. 즉, 경험을 했고, 완충이 생길수 있다는 것입니다. 완전히 판을 바꿔 버릴만큼의 악재는 OOO화폐를 종이조각으로 만들어 버린다면 완충이나, 영향을 받을 만큼의 커버리지 자체가 의미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위에서 말한 그 크기가 엄청나가 커져서 받아 드리는 범위가 커버리지를 벋어난 경우가 될 것입니다.

그래서, 그 완충이나 경험이 곧 땅을 더 단단하게 하는 이유이가 논리로 생각을 한다는 의견을 드려봅니다.

이쯤에서 이 논리들의 핵심을 두 가지 정도로 정리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 첫번째는, 호재냐? 악재냐?가 핵심이 아니라, 호재인지 악재인지 알 수 없는 것 혹은 명확하지 않는 것이 오히려 큰 영향력의 크기가 큰 것이다
  • 두번째는, 영향력이 큰 것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완충"이나 "경험"을 준비해 두어야 할 필요가 있다

그럼 이렇게 장황하게 완충이나 경험을 설명드린 이유가, 오늘의 이야기 드리고자 하는 주제인 "국가별 온도차이"과 연관하여 말씀 드리려 합니다.

  • 일본은 이미 화폐로 인정 했다
  • 중국은 최근 입출금 제한을 다시 풀거나 푸려는 움직임이 있다
  • 한국은 몇 개의 거래소가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고, 프리미엄들이 다른나라의 거래소에 비해 붙어 있다.
  • 러시아도 가까운 미래에 공식화폐로 인정하려한다
  • 미국은 정부 등 국영개념의 거래소가 있을 정도다

아마 저처럼 금융지식이 거의없고, IT기술을 잘 알지 못해도, 블록체인이나 암호화폐에 관심이 있다면, 최소 한번 이상은 접해 봤을만한 이야기들 일 것 입니다. 이런 사건, 상황들이 발생할 때마다, OOO화폐는 매매가의 변화로 "내가 이정도로 영향을 받았어"라고 우리에게 알려 주고 있습니다. OOO화폐는 이렇게 매매라는 행위로 환전(암호화폐간이든, 종이화폐를 암호화폐구 바꾸든, 그 반대의 경우든 말이죠)을 할 때, 그 OOO화폐의 가치를 대변하고 있습니다.

국가별로 정부든, 그 국가를 구성하는 국민이든 암호화폐를 대응하는 태도다 자세는 다 다릅니다. 행여 국민을 개개인이라 생각한다면, 이를 제외하고 국가만 놓고 생각해봐도, 부정이든 긍정이든 같은 사건이나 상황을 해석하거나, 받아 들이는 모습은 더더욱 차이가 많이 있습니다.

즉, 국익을 위해서든, 국가를 구성하는 어느 계층, 혹은 어느 누군가의 개인이 손해를 보거나, 어떤 권력을 잃거나, 줄여짐이 예상되거나, 혹은 조금 완충가는한 범위내에서 사건이나 상황을 받아드려서 완전히 나가 떨어지는 것을 막기위해서라도 대하는 자세나 태도, 모습에 많은 다른 점들이 있습니다. 정말 관심 조차 없는 국가도 있을 것 입니다.

5년뒤, 혹은 10년보다 더 지난 미래에는 암호화폐의 지불수단의 기능이든 응용수단의 기능이든 그 가치를 인정하고 중앙통제(정부 등)가 가능한 각 국의 자국 종이화폐와 같이 규제든, 혹은 인정이든 비중앙통제 개념의 암호화폐를 순기능을 국가가 흡수하고 공생 또는 상생하기 위해서라도 많은 노력과 변화가 있을 것입니다. 적어도 아직 단정하기 어려울 수 있을지라도 말입니다.

국가별로 온도차이가 있는데에는 "적극적인 대응이나 태도를 꼭 호재다, 맞는 것이다" 라고 단정 할 수 없는 것처럼 "반대로 악재다"라고 만도 할 수 없는 것처럼 아직 일어나지 않은 사실에 대한 두려움 일수도 있을 것이고, 정말 관심조차 없어서 뜨뜨미지근한 태도든 나몰라라의 태도가 있는 온도차이가 있을 수 있는 것이죠.

이제부터 오늘 이야기 드리는 내용의 결론입니다. 국가별 온도 차이가 수 많은 상황과, 사건들에 대해서 생각해 봐야 할만한 대표적인 불안요소라고 말한 의미인 즉, 최종적으로는 날씨 맑음을 말하거나 기대하면서도, 행하고 있는 태도나 대응하는 자세, 방법에 보면 **아주긍정 혹은 아주부정 보다는 영향력이 오히려 높다고 말씀 드린 중간이 많다는 것입니다. 서두에서 정의해보고 말한 것과 같이 완충과 경험으로 커버가능하려면, 오히려 쨉쨉쨉을 날리거나 맞아서 완충과 경험의 커버리지는 조금씩이라도 늘리고 넓혀 나가야 할 것 입니다. 그래도 이렇다, 저렇다 단정하기 어렵다면, 작은 결정, 작은 대응 부터라도 꾸준히 늘려 우리나라도 갑작스런 긍정의 뻥튀기 효과이든, 악재속의 악재 효과일지라도 감래 할 수 있고,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것이 아닌가 라는 의견을 드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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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은 세번째 불안요소로 이야기 드리고 싶은 "투명성 속에 가려진 익명성"에 대해서 이야기를 적어 보겠습니다.

[이미지출처: 땡글, 네이버포스트, LG경제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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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입니다 감사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이 고민하고 많이 생각하고 포스팅하기는 하는데. 아직 많이 부족한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생소한 부분이라 이해가 어렵지만 그래도 뭔가 건져지는 느낌입이다.
감사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새로운 지식이라기 보다는 제 견해를 비유해서 작성하다 보니, 문맥이 어색하거나 표현이 다음어 지지 않은 것이 많은것 같습니다.. 다음포스팅에는 조금더 신경써 보겠습니다..감사합니다^^

좋은 내용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글에 감사드립니다.

좋은 평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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