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_[Review] 잔잔히, 내 머리속의 지우개

in #kr3 years ago

어젯밤 친구가 영화를 추천해줬는데
남자애고 웬만한 영화를 봐도 잘 안우는앤데 울정도로 슬프다고해서 내가 보면 무조건 오열각이다 해서 간만에 넷플릭스로 바로 재생했어요

032BD7A1-6135-408A-AE2B-ADD4C9EED154.jpeg

거지꼴을 해도 잘생긴 정우성..생얼도 예쁜 손예진..보는 내내 눈이 호강했고 클라이맥스에는 진짜 눈물샘이 폭발한 마냥 계속 눈물이 나더라고요...

2004년이면 제가 태어난 해인데 그 당시 시대 감성을 이해할 순 없지만 사람의 감정선은 다 비슷하니..

ps. 한편으로는 학교에서 생명과학 수업 들을 때 배운 이상단백질 등에 대한 내용이 짧게 나와 반가웠다는....

Sort:  

정우성... 아빠 뻘 아닌가요? ㅋ

저희 아버지랑 두살 차이나시네요..ㅋㅋㅋㅋㅋ

Coin Marketplace

STEEM 0.17
TRX 0.15
JST 0.029
BTC 60973.26
ETH 2366.47
USDT 1.00
SBD 2.58